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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PP카드 동반인 무료 관련 저번달에 신혼여행으로 유럽에 다녀왔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 것 같아서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처음에 인천공항에서 pp카드 사용해서 라운지 이용 시 저는 pp카드로 무료로 동반인은 26000원 정도를 결재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공항에서도 그런가보다했는데 첫 경유지인 러시아공항(SVO)에서 5시간 경유라 유료라도 들어가자고 생각해서 갔는데무료였고프라하, 파리는 다 동반인 무료였습니다. 아무래도 1인까지는 다 무료인듯 합니다.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들어가시구요. 러시아 라운지는 정말 좀 러시아 입맛이라 먹을게 없었고파리도 그냥저냥 인천공항은 비싸지만 먹을게 많구요 역시 한국인 입맛인가봐요 참고차 알려드립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더보기
남극 : 영겁의 순백 속으로… 여행의 로망 '남극'에 오다 남극 여행① 남극. 탐험가 혹은 과학자가 아니면 범접을 허용치 않는 대륙이다. 하지만 어디 지구촌 여행자들이 그런 허락을 받고 다니는 종족들인가. 극점까지는 아니더라도 남극 대륙에 발자국을 남기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한 해에 4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이 대륙을 찾아간다. 남극해를 뚫고 가는 길은 대개 비싸면서 험악하지만 "별 다섯 개짜리 여행"이라는 여행자들의 소감은 하나 같다. 조선일보 주말매거진이 그 남극의 한쪽 구석을 다녀왔다. ▲ 남극 대륙을 감싼 거대한 수직 설벽은 시시각각 빛깔을 달리했다. 시선의 소실점까지 끝없이 이어진 눈의 지층. 눈의 호사가 따로 없었다 "오, 앤탁티카(Antarctica)!" 영겁(永劫)의 세월이 걸렸을 것이다. 내린 눈이 쌓이고 쌓여 거대한 순백(純白)의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