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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덴마크

덴마크 코펜하겐 : 코펜하겐에서 꼭 봐야 할 박물관 7곳 2017.04.12 - [유럽/덴마크] - 덴마크 코펜하겐 :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덴마크 코펜하겐 :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앞 바구니에는 짐을, 뒷자리에는 아이를 싣고 집으로 향하는 엄마 아빠들을 마주하는 일에 익숙해질 즈음이면 우리는 궁금해지기 시작한 travelbible.tistory.com 코펜하겐에는 수많은 흥미로운 박물관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 KELD NAVNTOFT / AFP via Getty Images 예술, 디자인, 건축, 음식에 관심이 있다면 코펜하겐 이 당신을 위한 곳입니다. 이 도시는 대규모 예술 컬렉션을 보유한 권위 있.. 더보기
덴마크 코펜하겐 : 코펜하겐에서 꼭 봐야 할 박물관 7곳 2017.04.12 - [유럽/덴마크] - 덴마크 코펜하겐 :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덴마크 코펜하겐 :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앞 바구니에는 짐을, 뒷자리에는 아이를 싣고 집으로 향하는 엄마 아빠들을 마주하는 일에 익숙해질 즈음이면 우리는 궁금해지기 시작한 travelbible.tistory.com 코펜하겐에는 수많은 흥미로운 박물관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 KELD NAVNTOFT / AFP via Getty Images 예술, 디자인, 건축, 음식에 관심이 있다면 코펜하겐 이 당신을 위한 곳입니다. 이 도시는 대규모 예술 컬렉션을 보유한 권위 있.. 더보기
덴마크 코펜하겐 :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앞 바구니에는 짐을, 뒷자리에는 아이를 싣고 집으로 향하는 엄마 아빠들을 마주하는 일에 익숙해질 즈음이면 우리는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대체 자전거는 덴마크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코펜하겐의 자전거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카고 바이크. 오후 네 시경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이면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러시아워도 함께 시작된다. 30년 역사의 카고 자전거, 뒷자리는 아이들 차지 덴마크 가정에서는 대개 자녀가 세 살 무렵부터 여섯 살 사이에 자전거를 가르친다. 예전에는 페달이 달린 세발자전거를 주로 이용했지만 오늘날에는 페달이 없는 트레이닝 자전거로 균형 감각을 익히고 스피드 조절을 하며 아이 스스로 자전거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배울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자.. 더보기
덴마크 : 우하하게 걸으며 고풍스러운 중세로 스며들다 ↑ (사진제공=트래블포커스) 남의 것을 막무가내로 탐하거나 지각없이 부러워하는 성정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 여행을 하면서 종종 시기와 질투를 금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그 나라의 특징으로 이해하지만 어떤 부분은 이 땅에도 이식시킬 수 없을까 하며 비교의 잣대를 들이대는 일이 있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몇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유럽을 다니면서는 유독 두 가지가 부러웠다. 하나는 보행의 즐거움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고성의 존재였다. 유럽에서 얻는 보행의 즐거움은 산이나 지방 혹은 외곽지역이 아니라 대도시에 있다는 것. 우리네와 대별되는 지점인데, 철저하게 보행자 위주로 조성된 대도시의 거리 그리고 걷는 멋과 맛을 한껏 돋우는 주변 경관은 수도 서울의 복잡하고 혼탁한 거리에 비해 확실히 부.. 더보기
덴마크 코펜하겐 : 지독하게 차가운 눈과 얼음의 도시 지독하게 차가운 눈과 얼음의 도시 '나는 항상 패배자들에 대해서는 마음이 약하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심장이 뛴다 어떤 면에서는 나도 영원히 그들 중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항상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11월에는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나는 덴마크의 겨울을 존중한다. 추위는 온도계로 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몸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실제 기온보다 바람의 세기와 상대적 습도에 좌우한다.… 차고 끈적끈적한 11월의 첫 소나기가 젖은 수건처럼 내 얼굴을 치면, 나는 모피를 댄 캐퓨친과 검은 알파카 레깅스, 스코틀랜드식 긴 치마와 스웨터, 검은 고어텍스 망토로 소나기를 맞는다." "나는 완벽하지 않다. 나는 눈이나 얼음을 사랑보다 더 중하게 여긴다. 동족 인류에게 애정을 갖기보다는 수학에 흥미를 가지는 편.. 더보기
덴마크 코펜하겐 : 이야기가 있는 도시 세 명의 여자들의 이름, 루이지애나 미술관 루이지애나 미술관은 그 이름의 연원 자체가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다. 미술관을 짓고 이름을 붙인 크누트 W. 옌센과 옛날에 헤어진 연인 이름 같은 “루이지애나”는 아무런 인연이 없지만, 또한 기묘한 인연이기도 하다. 식품도매업자였던 옌센은 평소에 미술과 문학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코펜하겐 북쪽의 작은 마을 훔레백에 미술관을 세우기로 결심했다. 외레순 해협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그곳은 19세기 풍의 저택이 있는 사유지였는데, 그곳의 이름이 ‘루이지애나’였다. 1895년에 부근의 땅을 구입한 남자의 이름은 알렉산더 부룸. 그가 바로 저택을 지은 이였는데, 그가 이 땅의 이름을 ‘루이지애나’라 붙인 이유.. 더보기
덴마크 코펜하겐 : 디자인에 관심 있다면, 코펜하겐이 '천국' 북유럽 '행복찾기' 여행덴마크 디자인 박물관은 핀 율, 아르네 야콥센, 한스 베그네르 등 덴마크 대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빠짐없이 소장했다.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덴마크 디자인의 과거부터 현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사진가 천호정씨 제공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일룸스 볼리후스(Illums Bolighus)에서 억지로 나왔다. 그대로 있다간 은행계좌가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았다. 생전 처음 '가방을 새로 하나 사서 몽땅 담아갈까?' '여기를 떠나면 다시 살 수 있을까?' 따위 생각으로 머리는 복잡하고 가슴은 뛰었다. 매력적인 디자인 제품이 너무 많았다.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성전(聖殿)'이라는 코펜하겐 관광청 홈페이지의 설명대로였다. 디자인에 관심 있다면 코펜하겐에서 천국에 온 .. 더보기
덴마크 : 발효·훈제·수렵 전통 되살려… 덴마크를 美食의 聖地로 '노르딕 요리' 주도하는코펜하겐 '노마' 레스토랑 '세계 50대 식당' 1위만 4회 발효 등 전통방식으로 조리… 메뉴도 제철 재료 따라 결정 "모든 요리의 중심은 맛… 오래 걸려 배송된 레몬보다 집앞 개미의 신맛이 더 나아"코펜하겐(덴마크)=김성윤 음식전문기자덴마크 코펜하겐의 한적한 부둣가인 크리스티안하벤에는 과거 북해(北海)에서 잡아 소금에 절인 정어리며 말린 대구, 고래 기름·껍데기 따위를 보관하는 창고로 쓰던 낡고 오래된 벽돌 건물이 있다. 최첨단 미식(美食)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이 건물에 전 세계 미식가들이 맛보고 싶어서 안달하는 레스토랑 '노마'가 있다. 테이블 고작 11개에 불과한 작은 식당이지만 미식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대단하다. '세계 50대 식당'에서 2010~2012년과 20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