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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크루즈 : 123일간의 꿈같은 세계일주,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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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크루즈 여행

크루즈로 세계일주에 나서는 코스타 로만티카호. / 롯데관광 제공
세계일주는 여행 마니아뿐 아니라 많은 이의 꿈이다. 그 꿈을 실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읽는 것도 한 방법이다. 소설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뿐 아니라 여러 에피소드가 극적으로 그려져 있다. 세계일주를 다녀온 이들의 여행기가 담긴 책이나 블로그를 보는 것도 좋다.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느낀 감동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직접 일주를 떠나보는 것도 좋다. 세계일주 경험자들에 따르면 6대륙 기준 600일 정도를 예상하고 코스를 짤 수 있다고 한다. 초보자이거나 공들여 일정을 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여행사의 세계일주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물론 편리한 만큼 가격은 비싸다.

롯데관광은 크루즈 세계일주 항로 중 가장 인기 있는 코스를 수년간 개발해왔다. 그 결과물로 123일 동안(항공 포함 125일간) 크루즈와 항공으로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일정은 내년 9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사보나 항구)에서 시작된다. 크루즈선을 타고 이탈리아 사보나~스페인 바르셀로나~모로코 카사블랑카~북대서양 카보베르데 제도~브라질 아마존 강 횡단~브라질(헤시피, 살바도르 다 바이아, 리우데자네이루)~우루과이(푼타델에스테, 몬테비데오)~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푸에르토마드린)~포클랜드 제도 포트스탠리~칠레(케이프혼, 땅끝 피오르드, 푼타아레나스, 푸에르토카부코, 푸에르토몬트, 발파라이소) 순으로 돌아본 뒤 11월 8일 칠레에서 1차 하선한다. 다시 11월 8일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승선해 이스터섬~피트케언섬~타히티 파페에테~푸레아섬~보라보라~통가~누쿠알로파~뉴질랜드~오클랜드~호주 시드니를 12월 6일까지 돌아본다.

마지막 코스는 12월 6일 시드니에서 승선해 호주 멜버른~호주 퍼스~모잠비크 마푸투~남아프리카 공화국~나미비아 월비스만~세인트 헬레나~세네갈 다카르~스페인~포트루갈 푼셀 마데이라~스페인 말라가~프랑스 마르세유를 거쳐 이탈리아 사보나로 이듬해 1월 21일 돌아온다. 크루즈선은 객실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 10명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890만원(왕복 비즈니스항공 이용 시 480만원 추가)이다.

롯데관광은 세계일주 크루즈 사전예약 고객 중 선착순으로 크루즈 출발 3달 전 7박8일간 크루즈여행(이탈리아 코스타 선사의 빅토리아호)을 체험하는 행사에 초대한다. 크루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크루즈여행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의 장이다.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집에서부터 공항까지 왕복 리무진서비스 등도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세계일주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을 위해 무료 설명회도 열린다. 문의는 롯데관광 크루즈사업본부 (02)2075-3400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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