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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PP카드

PP카드 이용후기 : 김해공항에도 라운지 있다..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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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PP카드라운지

KAL라운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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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으로 여행기를 시작해보려구요.

이번 여행의 테마는 수국!!!

수국을 노리고 갔냐구요? 절대 아니구요, 원래 동생과 시간맞추면서 4월 파토, 5월파토, 6월 겨우 날잡았는데

여행가보니 수국 만발이지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럭키할수가~

여름의 간사이여행은 무더위와의 싸움인데 보슬비가 간간히 내려주어 덥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이번에는 특이하게 김해공항 국제선으로 출발했습니다.

왜냐면?? 부산출발이 더 쌌거든요 ㅋㅋㅋㅋ 저는 제주도민인지라 어차피 부산으로 가든 서울로 가든 상관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엔 부산으로 가봤지요~

부산으로 출국하는건 이번이 두번째!!! 예전 친구들이랑 오사카여행갈때도 부산으로 갔던 적이 있어요.

그때 부산에서 오사카가서 놀고, 또 부산에서 2박3일 지대로 놀고 제주도 내려왔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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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우리동네에요~~~

나서는길에 이렇게 해바라기가 피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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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산으로 고고씽~

부산 가면서 먹은 초콜릿~

동생이 줬는데 달달구리가 어쩜 그리 맛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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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김해국제공항 도착해서 설빙 콩가루빙수였던가?

사실 비행시간을 너무 넉넉히 남기고 부산으로 왔어요, 비행기표 저렴한거 끊을라고 이리 일찍왔는데

티켓팅을 2시간 반 전에 한다는겁니다.

라운지는 티켓팅 하고 들어가야 있는데 ㅠㅠ 그래서 밖에서 이렇게 설빙한사발~~


이번에 느낀건 싸다고 너무 일찍오면 군것질이나 밥먹으며 돈 더 쓴다는 것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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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시내 나가서 밀면과 짬뽕과 짜장면 한그릇씩 때리고 왔지요~

제 부산 지인이 밥사주고 공항까지 다시 데려다주었어요.

짱짱맨!!!

제주도오면 내가 밥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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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명한 집인가봐요 점심시간이라 줄이 좀 길더라구요.

살짝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짬뽕이 유명하대요.

약간 특이하면서 너무 괜찮았어요.

이런스타일 짬뽕 좋아함. 근데 가게 이름 까묵~ 궁금하면 물어봐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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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지인이 다니는 대학교 살짝 구경하고~~ 공항으로 다시 컴백~~


도착하니 딱 두시간전쯤? 도착해서 티켓팅 완료하고 공항으로 들어오는데

아니,,,,,무슨 공항에서 티켓팅하고 입국심사하고 라운지까지 오는데 10분????? 15분????? 장난아니게 줄도 안서고 널널하더라구요.

메르스의 영향인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으나~

뭐 당연히 인천공항보다야 훨씬 줄을 안서겠죠 평소에도? 아무튼 너무 편하더라구요.

공항 자체가 작아서 게이트도 너무 가깝구요.


무튼 칼라운지 후기인데 너무 칼라운지보다 서론이 길었던 듯.


나름 검색했는데 아시아나라운지에는 컵라면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칼라운지로 왔어요.

이미 짬뽕을 먹었는데 무슨 컵라면 타령이겠냐마는,,,,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서 PP카드라운지는 대한항공라운지와 아시아나라운지 이렇게 두 곳 있구요,

출국심사해서 들어오면 면세점이 보이는데 에스컬레이터로 한층 올라가면 라운지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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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 등 들어오는 시간이 아주 절약되서 라운지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덕분에 폰 충전도 시키고 노트북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군것질도 하고~~~


사실 인천공항에 있는 여러 라운지의 음식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그래도 뭐 이정도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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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렇게 와인과 양주도 있음.

잭콕도 많이 해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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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의 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컵라면~~~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라운지에서 컵라면 만나면 너무 반갑죠~~~ 가는날은 그렇게까지 매리트는 없지만~~

라운지에서 컵라면 집어가시는 분들이 그렇게나 많다면서요,

그래서 인천공항에는 컵라면 개봉해서 놓아져 있는데 인천공항에비해 여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지 않을테니

개봉되지 않은 채로 있네요.

가져가지마세요^^ 컵라면 얼마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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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거리들도 있어요.

모닝빵, 머핀, 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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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도~~ 샌드위치는 그냥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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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한잔 하고 싶었지만 혹시나 술이 올라 열감지 되서 격리될까 무서워

술은 전혀 한모금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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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것저것 먹으며 시간떼우고 결국 저는 컵라면 먹었네요,

와인도 살짝~~ 열감지 된다며 술안마신다더니 와인 살짝 했어요. ㅋㅋㅋㅋ 살짝~~


그러고는 탑승시간에 맞춰 비행기 탑승해서 간사이공항으로 출발


1시간 20분 비행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1시간만에 도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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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항공료도 저렴하고 완전 제주도 가는 시간밖에 안걸려서 많이 들 가시더라구요.

수국철에 맞춰서 가는것도 매력있는 듯.


부산국제공항 라운지는 처음이었는데 인천공항 음식 수준 기대하질 않아서 나름 만족했어요~~~ 입국수속도 빠르고~~



그럼 본격적인 여행기 가져올게요.

커밍쑨





글, 사진 ㅣ 용의주도미스고

Canon eos M3 + 2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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