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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뉴질랜드 : 뉴질랜드 멸종 위기에 처한 펭귄 병원 2016.08.23 - [오세아니아/뉴질랜드] - 뉴질랜드 오클랜드 - 화려한 패션과 낭만의 칼라도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 화려한 패션과 낭만의 칼라도시 세계의 이름난 항구도시 중 아름다움과 독특한 느낌으로 손에 꼽을 수 있는 도시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굳이 손에 꼽자면 북미의 낭만도시 밴쿠버와 샌프란시스코, 남아공의 케이프 타운과 호 travelbible.tistory.com 뉴질랜드 더니든의 수의사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펭귄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단력이 있지만 물고 지느러미가 강타당한 그들은 이 환자들을 한 번에 한 마리씩 치료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종을 구한다는 것은 한 번에 한 동물을 치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니든에 있는 야생동물 병원 의 수의사들은 토종 동물만을 돌봄으로써 작아.. 더보기
랜선으로 떠나는 뉴질랜드 투어, 성황리에 종료 뉴질랜드 관광청, 여행플러스와 손잡아 테푸이아 랜선 투어 진행 간헐천, 마오리 부족 전통 춤.. 1시간 동안 볼거리 풍성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꿈만 같은 시기다. 코로나19가 전파된 지 꼬박 2년이 지났지만 변이 오미크론이 덮치며 긴장을 풀 수 없게 되었다. 멀리 여행을 계획한 사람도 다시 조여진 국경에 발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시기다. 이럴 때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해결사가 있다. 바로 랜선 투어다. 현지 전문 가이드와 영상 통화하듯 간편하고 직접 여행을 간 것처럼 자세한 신개념 투어다. 1년 사이에 랜선 투어를 16회 진행하며 호응을 이끈 네이버 여행플러스가 지난 10일, 뉴질랜드 관광청과 손잡았다. 네이버 여행플러스TV를 통해 뉴질랜드 테푸이아 현지 랜선 투어를 진행했다. 출처 = pixabay 뉴.. 더보기
호주 : 오롯한 대자연의 향연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걷기 방랑자가 뽑은 내 생애 최고의 길 '호주 그레이트 오션 워크' 호주 대륙은 섬이라 모든 길이 바다로 통한다. 그 중 세계 10대 비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12사도상을 한눈에 담고 걸을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그야말로 최고의 걷기 코스 중 하나로 더할 나위 없다. ▲ 그레이트 오션 워크의 하이라이트는 해질 무렵 고운 모래를 밟으며 걷는 순간이다.레플 이제껏 걸어본 길 중 최고를 꼽는다면? 김경우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걸었고, 호주 해안 지역, 인도 라자스탄 지방, 일본 간사이 지방 등을 샅샅이 누비고 다녔다. 너무나 다 좋은 코스라 그중 하나를 꼽기는 힘든데, 봄이라면 아기자기한 일본 교토가 좋을 것 같다. 그런가하면 대자연의 웅장함을 실감하고 싶다면 호주를 걸어보라 권하고 싶다. 세계에서 .. 더보기
호주 퀸즐랜드 : 홍수피해 흔적은 사라졌다… 수십억년 산호초만 빛날 뿐 호주 퀸즐랜드 여행'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가 되살아났다. 선샤인 스테이트는 연중 300일 이상 태양이 내리쬐는 호주 최고의 관광명소 '퀸즐랜드(Queensland)'의 또 다른 이름. 퀸즐랜드는 지난 1월 100여년 만의 대홍수에 이어 2월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봤다. 그러나 호주 정부가 신속히 복구 작업을 마쳐 이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지금은 티없이 맑은 하늘 아래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퀸즐랜드 윗선데이 제도에 있는 데이드림섬. 바닷물을 끌어다 만든 인공 석호 바닥의 오색빛깔 산호초가 손에 잡힐 것 같다. / 윗선데이제도 관광청 제공퀸즐랜드를 가장 특별하게 만드는 자연유산은 수십억년 바다의 신비를 품고 있는 산호초 군락 '그.. 더보기
팔라우 :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섬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바다와 티 없이 푸른 하늘 그리고 흥미진진한 해양스포츠는 열대 휴양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남태평양 바다 위 보석 같은 섬, 팔라우는 이 모든 것을 두루 갖추고 있다. 팔라우는 괌과 필리핀 중간, 태평양 서쪽 끝자락에 자리한 섬나라다. 크고 작은 430여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중 온화한 기후가 이어지고 파도가 얕아 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다. ↑ 평화로운 분위기의 팔라우 해변◆ 바다의 정원 '록아일랜드' = 팔라우는 지리적으로 필리핀과 가까운 까닭에 오랫동안 필리핀 세력권에 속해 있었다. 1899년 이후에는 독일과 일본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의 도움을 받고 1986년 자치공화국을 거쳐 1994년 10월 완전 독립하였다. 우리에게는 아직 낯설게 .. 더보기
호주 태즈메이니아 : 때 묻지 않은 자연, 숨쉬기조차 아깝다 생태의 보고 Tasmania 호주에는 숨겨진 '보물섬'이 하나 있다. 호주 남동쪽 가장 끝에 자리 잡은 섬 '태즈메이니아(Tasmania)'다. 섬 크기는 우리나라의 3분의 2 정도지만 인구는 50만명밖에 되지 않는다. 놀라운 건 전체 면적의 4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는 것. 오랜 기간 호주 대륙과 떨어져 있었던 때문인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하고 희귀한 동식물들이 넘쳐난다. ▲ 호주 태즈메이니아 크레이들산 국립공원 내 도브호수. 수백 년이 넘은 이끼와 희귀 야생동물과 만날 수 있는 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호바트 태즈메이니아 여행은 대부분 호바트(Hobart)에서 출발한다. 멜버른에서 비행기로 50분, 시드니에서는 1시간 50분이면 갈 ..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포트 더글러스 - 시끌벅적한 도시를 벗어나 즐기는 휴식 호주 북동부의 포구, 포트 더글라스는 1년 내내 훈풍이 부는 도시다. 규모로 치자면 호주 땅덩이에 비해 앙증맞고 단출하다. 바다를 향해 엄지 손가락이 튀어나온 듯한 모양의 해안선 안쪽으로 작은 마을과 거리들은 소담스럽게 들어서 있다. 부호들의 휴양지였던 포트 더글러스는 은밀한 여행이 실현되는 꿈의 공간이기도 하다. 눈부신 비치, 짜릿한 액티비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다, 발코니와 라군이 맞닿은 럭셔리 빌라가 아담한 땅에 담겨 있다. 시끌벅적한 도시를 벗어나 ‘우리’만의 그윽한 휴식을 원한다면 포트 더글러스가 단연 매력적이다. 해변에 몸을 기대면 흰 돛을 올려 세운 요트들이 선명한 바다 위를 유유히 가로지른다. 포트 더글러스는 요트가 떠다니는 단아한 포구의 풍경을 지니고 있다. 1년 내내 훈풍이 부는 휴.. 더보기
호주 시드니 - 조금은 느슨한 도시 벌거벗은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항구의 아름다움을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나는 포기했다." 영국의 소설가 앤서니 트롤럽은 이렇게 썼다. "이 만을 아름답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묘사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대영제국의 통치자들이 꼴 보기도 싫은 죄수들을 지상 낙원으로 보냈을 리는 만무하다. 1788년 그들이 이 해변에 깃발을 꽂았을 때, 물 한 톨 찾아보기 어려운 퍽퍽한 벌판에는 땅에 떨어져도 썩지 않는 독성의 식물들만이 시큰둥하게 서 있을 뿐이었다. 유형수들과 군인들은 기근과 고통의 공감대 속에 이 도시의 터전을 만들었다. 이 항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변모시킨 뒤, 그 아름다움의 정점에 오페라 하우스를 세웠다. 덴마크 출신의 건축가 외른 우트존(Jørn Utzon)의 설계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