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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린

추천 :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숨은 여행지 베스트 9 ■ 위시빈과 함께 하는 '비밀 여행단' 인도 조드푸르. 이곳은 파랗게 물든 길거리를 걸어다닐 때 진가를 발휘한다.'오사카, 홍콩, 타이페이, 방콕, 하노이까지…'. 벌써, 지겨우시죠? 압니다. 뻔한 곳이라는 거. 그래서 이젠 '아시아 여행' 하면 얼굴부터 지푸려지신다고요? 이런 분들, 지금부터 눈 크게 뜨십시오. 여행 '만렙(게임 최고의 레벨)'의 고수들만 찾는 숨은 여행지, 비밀여행단에서 공개합니다. 쉿. 조용히 다녀오시길. 소문나면 붐비니까요. ① 산악 열차 풍경 끝판왕 엘라(Ella) 인도의 눈물, 스리랑카. 보통 이곳 여행은 두 가지로 나뉘지요. 초대형 바위 위에 왕조를 꾸렸던 '시기리아 록(바위)' 투어와 실론티 투어입니다. 하지만 고수의 여행은 다릅니다. 여행 만렙 고수들이 하는 테마여행의 핵.. 더보기
중국 장쑤성 : 옛 정취 스며 있는 물 위의 古都… 자꾸만 젖어 든다 중국 장쑤성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있는 퉁리 마을. 이곳은 ‘동양의 베네치아’로 불린다. /장쑤성여유국 제공'중국 여행' 하면 어디가 떠오를까. 중국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우선 떠오르는 곳은 수도인 베이징(北京), 경제 도시인 상하이(上海), 대표적인 관광지인 구이린(桂林) 정도다. 우리에게 낯설지만 중국인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지역을 다녀왔다. 바로 장쑤성(江蘇省)이다. 한국이 학창 시절 대표적인 수학여행지로 경주를 고려하듯 중국인들에게 장쑤성은 '보고 배울 것이 많은 곳'이다. 오(吳)·송(宋)의 수도였던 성도(省都) 난징(南京)을 품고 있어 '고도(古都)'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이다. 난징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 '난징대학살'이 벌어진 곳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지만, 아픔만 간직한 곳은 아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