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로키산맥 : 보고만 있기엔 아까운 雪國… 온몸을 던져라 캐나다 로키산맥꽁꽁 얼어붙어 눈에 뒤덮인 밴프 국립공원 내‘레이크 루이스’를 찾은 관광객들이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고 있다. 봄₩여름 카약을 즐기던 에메랄드빛 호수는 겨울이면 스케이팅, 스노슈잉 등 각종 액티비티 장소로 변신한다./캐나다관광청 제공비행기 창문 아래 펼쳐진 운해(雲海) 사이로 반짝, 눈에 덮인 거대한 산봉우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로키산맥의 관문 캘거리로 향하는 항로(航路)는 설국(雪國)으로 들어가는 마술 통로 같았다. 태평양 난류로 겨울에도 비가 많이 오는 영상 기온의 밴쿠버와 달리, 로키는 만년설과 빙하가 덮인 웅장한 산봉우리들의 장관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겨울철 캐나디언 로키는 광활하고 원시적인 대자연의 속살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동화의 나라로 변신한다. ◇밴프 국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