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이나 캐리어 없이, 원하는 룩으로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유롭게 여행하는 것, 지중해 크루즈여행이면 가능하다. 지중해 크루즈 여행코스는 보통 동부 지중해와 서부 지중해로 구분한다. 서부 지중해 코스를 이용하면 낭만적인 스페인, 남부 프랑스, 이탈리아를 한번에 여행할 수 있다. 그저 편안한 호텔 객실에서 잠자고 화려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즐기면 된다. 모두가 잠든 사이 크루즈는 이동해 매일 아침 새로운 흥미로운 기항지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크루즈에 오르는 순간 차원이 다른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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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싣고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로열캐리비안크루즈 

 22만t급 초대형 하모니 크루즈 

크루즈 여행 경험자로서 단언컨대 크루즈 여행에서 선사와 선박은 기항지만큼이나 중요하다. 기항지와 기항지 사이, 즉 이동하는 동안 선박에서 머무는 시간이 무척 길기 때문이다. 

서부 지중해를 대표하는 크루즈 선사는 바로 로열캐리비안크루즈. 로열캐리비안크루즈는 총 26척의 크루즈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리딩 선사. 특히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22만t급 하모니호는 규모뿐 아니라 다른 크루즈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부대시설을 갖고 있는 특별한 크루즈선이다. 

크루즈 중앙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마치 뉴욕의 공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크루즈 여행 중에서도 자연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보드워크에는 회전목마가 설치돼 있어 이곳이 크루즈가 아닌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하모니호엔 크루즈 업계 최초로 인공 파도타기 시설이 갖춰져 있다. 길이 12m, 넓이 9.7m로 1분당 무려 11만3556ℓ의 물이 쏟아져 내리며 파도와 물살을 만들어 낸다. 수영도 차원이 다르다. 하모니호에는 메인 수영장 외에도 비치 풀, 스포츠풀 등 다양한 수영장이 마련돼 있다. 30m가 넘는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도 즐길 수 있다. 

쇼 또한 다양하다. 히트 뮤지컬 그리스와 귀에 익숙한 음악을 사용한 옴니버스 창작 뮤지컬 쇼, 원형 극장 모양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다이빙 쇼, 실력파 피겨 선수 출신들이 펼치는 아이스쇼 등 매일 저녁 다양한 즐거움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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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살아 숨쉬는 스페인의 항구도시 바르셀로나

 아름다운 햇빛이 가득한 남프랑스 여행 

서부 지중해 크루즈의 여정은 대개 바르셀로나에서 시작한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항구도시로 화가 피카소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한 도시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가우디가 설계한 성가족성당, 구엘 공원, 그리고 피카소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피카소 미술관 등이다. 

바르셀로나를 떠나 향하는 곳은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가는 바닷길에 위치한 항구도시, 팔마 데 마요르카. 아름다운 경관과 온화한 기후, 중세 건축물과 아랍 왕조의 거성이 매력적인 곳으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이다. 가우디가 수리 개축한 카탈루냐 양식의 고딕 대성당이 유명하다. 

또 다른 기항지는 남프랑스 프로방스 지역. 동쪽에는 알프스 산맥이 있고 서쪽에는 론 강이 흐르며 1년 내내 따스한 햇볕이 드는 프로방스에서는 아기자기한 시골집과 골목마다 자리한 시장 등을 만날 수 있다. 

크루즈를 타면 보통 마르세유에서 내리게 된다. 마르세유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항구이자 지중해 최대의 항구 도시다.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콜린 퍼스가 고백하는 레스토랑,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인 이프 섬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르세유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한 시간가량 달리면 화가 폴 세잔과 작가 에밀 졸라의 고향 엑상프로방스가 나온다. 그라네 박물관, 생 소뵈르 대성당, 세잔 아틀리에 등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지만 그보다는 세잔의 작품 속 배경으로 유명하다. 마치 그림책 속 장면 같은 풍광과 자주 마주치는 곳이기도 하다. 걷다보면 어느새 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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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역사를 품은 이탈리아 피렌체 전경

 화려한 르네상스 도시 이탈리아 문화탐방 

크루즈를 타면 보통 피렌체와 피사, 고도 로마, 대표적인 항구도시 나폴리를 관광할 수 있다. 11세기 말 제노바, 베네치아와 대립하는 강력한 해상공화국이었던 피사는 13세기 이후 문예 도시로 번창했다. 피사 대학에서 공부한 최고의 스타는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가 피사의 사탑에서 쇠구슬로 낙하속도 실험을 했던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이 피사와 자웅을 겨뤘던 도시 국가였던 피렌체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화려한 도시. 중세의 유적에 르네상스 시절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천재들의 손길, 흔적 등이 더해져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났다. 결국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남녀 주인공이 극적으로 다시 만났던 두오모 성당이 유명하다. 이곳에 가면 준세이와 아오이의 애틋한 감정이 전해지는 듯하다. 

지중해 크루즈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 또는 대표전화(1522-0014)로 문의 가능하다.  

[전기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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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어스름한 저녁이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말피 전경

눈부신 햇살과 새파란 물빛의 지중해. 아찔한 절벽 끝에 다닥다닥 붙은 원색의 건물들. 눈앞에 펼쳐진 평화로운 풍경은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풍경, 밤이 되면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곳은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 최근 유러피언 사이에서 가장 핫한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데다 주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찬란한 역사 간직한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나폴리는 지중해 특유의 온화한 날씨와 그림 같은 풍광이 인상적인 곳이다. 카프리, 소렌토 등과 가깝다. 베수비오 화산의 서쪽 기슭에 있으며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다. 

나폴리여행에서 폼페이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폼페이는 본래 베수비오 산 남동쪽의 항구도시다. 고대 로마시대 귀족들의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79년 화산폭발로 순식간에 잿더미에 묻혀 버린 비운의 도시로 더욱 유명하다. 

갑작스러운 화산 폭발에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과 동물들의 처참한 모습이 화석으로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만들어진 수로와 도로, 공중목욕탕, 극장 등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흔적들도 곳곳에 남아 있다. 폼페이가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1709년이다. 본격적인 발굴 작업은 1748년이 되어서야 이루어졌다.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도 가봐야 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유물이 주를 이루고 유럽 3대 박물관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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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중해를 품은 아말피의 여유로운 풍광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지상낙원 1위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남부여행 하이라이트는 바로 아말피 해변과 포지타노다. 아말피 해안은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다. 아말피 해안은 뛰어난 지중해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이 쏟아지는 곳이다. 아말피 해안도로는 세계 7대 비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자 베드로의 동생인 성자 안드레아의 유해가 안치되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성당 앞에 자리한 광장이 바로 아말피의 랜드마크다. 

포지타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포지타노는 소렌토와 비슷한 느낌의 해안마을이다.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이탈리아 대표 휴가지 중 하나다. 

포지타노는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산 중턱에 모여 있는 마을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안 절벽 길을 따라 파스텔 톤의 집들과 호텔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해변에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포지타노에서 가볼 곳은 산타마리아 아순타 성당. 중앙에 노란색 녹색 파란색의 타일 장식이 인상적이다. 

소렌토도 가보자. 소렌토는 이탈리아의 작은 항구도시, 남부 교통의 요충지다. 위로는 나폴리와 폼페이로, 아래로는 아말피, 셀레르노, 포지타노 등이 위치한다. 소렌토의 중심지는 타소광장, 1544년 이곳에서 태어난 시인 토르콰토 타소의 동상과 기념비를 만날 수 있다. 지중해 풍경이 펼쳐지는 소렌토 전망대와 레몬으로 만든 다양한 특산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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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토

 남부 이탈리아 추천음식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파스타 = 해안가에 위치한 남부 이탈리아 대표요리인 해산물 스파게티. 

△피자 = 얇은 도우 피자를 화덕에 구워 담백하고 맛있는 이탈리아식 피자. 

△젤라토 = 이탈리아인들이 사랑하는 부드러운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피오렌티나 스테이크 = 피렌체를 대표하는 전통 티본스테이크. 크고 두툼한 티본스테이크를 4~5명이 나눠먹을 수 있다. 


高手가 말한다… '패션 디렉터' 남훈의 나폴리

누군가와 밥을 같이 먹어보는 건 정보와 인격 모두를 나눌 소중한 기회다. 특히 누군가 제안하는 식당을 보면 그의 취향이 많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간 이탈리아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터득한 결론. 특히 우리와 음식이 잘 맞는 이탈리아에는 여러 좋은 식당들이 많은데, 한 가지 유용한 팁이라면 스테이크는 피렌체 사는 이들의 추천이 믿음직하고, 해산물 식당이라면 남부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알리지 않으면서 몰래 가는 곳이 최선이라는 점. 그리고 그들은 대개 나폴리 출신일 것이다.

남부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나폴리. 2015년 봄. 오랜만에 다시 나폴리를 찾았다.

나폴리의 고급 슈트 매장 내부. 이탈리아답게 해를 품은 듯한 다채로운 색깔이 상징이다.
나폴리의 고급 슈트 매장 내부. 이탈리아답게 해를 품은 듯한 다채로운 색깔이 상징이다. / 남훈 제공 
아름다운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원래 가난한 동네였다. 그 나폴리의 뒷골목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들.
아름다운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원래 가난한 동네였다. 그 나폴리의 뒷골목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들.
하지만 이런 환상적인 광경이 나폴리의 전부는 아니다. 직항이 없어 파리를 거치는, 총 열다섯 시간이 소요된 비행길. 하지만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택시에서 편히 앉아 쉬기는 틀렸다. F1 레이서를 '찜 쪄 먹을' 정도로 도시를 폭주하는 나폴리 택시 운전사의 위용을 몸으로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남부나 근교 국가에서 흘러들어오는 인구 때문에 빈민, 사회 문제도 상당히 안고 있다.

이 도시에 관해선, 강도나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고, 절대 물건을 놔두고서 한눈팔면 안되며, 거리 곳곳이 쓰레기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 가득하니 잘 모르는 곳을 다니지 말란 이야기를 먼저 듣게 된다. 나 역시 오래도록 이탈리아 남부의 흉흉한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정작 물건 한번 잃어버린 적이 없고, 일주일 내내 그 지방 음식을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으니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 물론 슈트(suit)라는 주제로 들어가서 이 도시를 생각해 보면 나폴리는 뭔가 엉뚱한 구석이 좀 있긴 하다. 역사적으로 고급 문화들이 융성했던 곳도 아니고, 슈트라는 복장을 만들어 전 세계로 전파시킨 도시는 나폴리가 아니라 영국 런던인데, 정작 최고급 정장들은 나폴리산이 더 유명하기 때문이다.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국가이고, 세계적으로 출중한 패션 브랜드들을 많이 배출한 국가답게 이탈리아인들의 문화적 영역에 대한 자부심은 매우 센 편이다. 특히 슈트에 관한 나폴리 장인들의 자존심은 지구의 다른 그 어느 도시보다 하늘을 찌른다. 로마 제국의 후예가 로마가 아니라 바로 피렌체라고 굳건히 믿는 피렌체 사람들처럼, 나폴리인들은 정장이라는 문화를 발명하지도 않았으면서 그것의 적통 계승자로 스스로 여기는 것이다. 물론 1351년에 이미 재봉 장인 길드를 위한 기술 시험을 시행하였다고 할 만큼, 이 도시에는 장인들의 존재감이 강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작은 도시일 뿐이고 유럽의 무역 허브로서 기능할 만한 규모나 비즈니스가 없었다.

아름다운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원래 가난한 동네였다. 그 나폴리의 뒷골목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들.
아름다운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원래 가난한 동네였다. 그 나폴리의 뒷골목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들.
최고의 미항을 보여주는 나폴리의 항구.
최고의 미항을 보여주는 나폴리의 항구.
나폴리 위치도

 다만 청출어람이란 말처럼 나폴리는 영국으로부터 이어진 남성복 유산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생성해낸 것이다. 역사적으로 영국 귀족들의 로마 제국이나 르네상스 사랑은 유별났다. 그래서 늘 피렌체와 로마에서 역사를 견학하고 나폴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탈리아 여행이 그들에겐 필수적인 교양 과정 같은 것이었다. 건물과 음식도 좋고 와인도 훌륭했지만 단 하나, 날씨가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소재가 두껍고 속이 꽉 찬 영국식 복장은 나폴리 같은 휴양지에선 문제였던 것이다. 나폴리 장인들은 어렵지 않게 그 문제를 해결했다. 영국식 복장의 외견은 그대로 유지한 채, 슈트 안에 덧대는 안감이나 패드를 제거해 버린 것이다. 그렇게 가벼워진 뼈대에 지중해 빛 컬러를 반영하는 소재들을 결합한 것이 말하자면 지금 전 세계에 군림하는 나폴리 슈트인 것이다.

특히 나폴리는 보수적인 풍으로 탄생한 남성 정장을 어느 정도 개성적으로 입는 테크닉을 발휘하도록 만들어 주었다는 점에서 패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나폴리 슈트는 로봇 팔처럼 직선이 아닌, 어깨에서부터 손목으로 내려오는 소매 라인이 점점 좁아지는 입체적인 형태를 통해서 슈트에도 매력적인 선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 소매에는 버튼끼리 포개지면서 실제로 열리는 버튼 홀을 시도하여 많은 남자가 자신의 개성에 따라 버튼을 열고 잠그게 하여주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나폴리는 아름다움과 추함, 전통과 카피(copy), 장인과 장사꾼이 동시에 존재하는 역설의 도시이고, 모든 역사는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서 진전된다는 변증법의 증명이다. 도시 전체가 가난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집집마다 삯바느질이 발달하게 됐다. 가슴이 철렁할 가격의 수제 슈트를 입는 신사가 거리로 나갈 땐 원래 하던 롤렉스를 놔두고 이름 없는 시계로 바꿔 차는 곳.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영국이라는 열강으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은 불행한 역사를 가졌지만, 각각의 나라에 전승되어 온 복식 전통과 그들만의 장인이 만나 독특한 나폴리 스타일을 만들어낸 곳. 이곳에도 이제 여름이 다가온다. 잔잔한 바람과 햇살 좋은 바다 그리고 푸른 하늘. 나폴리에 갈 땐 정말 나폴리에서 만든 가볍고 부드러운 옷을 입고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갑은 놔두고서. 나폴리는 그런 곳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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