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대마도 : 바람쐬러 훌쩍 떠난다 '일본 대마도 기행' ▲ 대마도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아소만 전경. 대마도여행---1 태고의 섬 속으로 떠나는 여정 속에 우리 선인들의 흔적을 찾는다 하루 이틀, 훌쩍 바람을 쐬러 나설 만한 해외 여행지가 있다. 대마도(對馬島· 쓰시마)가 바로 그런 곳이다.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49.5㎞의 지근거리에 이국적 정취가 흐르는 섬이 자리하고 있으니, 뱃길로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본래 대마도는 섬의 90%가 산악지형으로, 장구한 세월 속에 원시 자연의 공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따라서 삼림욕을 즐기며 트레킹 등 청정 자연을 찾는 여정을 꾸리기에도 적당하다. 특히 다도해 절경이 펼쳐진 아소만 해역은 돌돔, 뱅에돔 등 고급어종이 서식하는 최고의 포인트로 우리 꾼들의 단골 출조지이기도 하다. 대마도의 또 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