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에서

예비승무원분들이 항상 궁금해하는 면접 시 병풍합, 관심합에 대해 소소한 포스팅을 할까해요.


항간에는 병풍합이냐 관심합이냐에 대해 별에 별 말이 많죠?

대한항공 실무면접에서는 관심받아야 합격이다~

임원에서 누구는 병풍이었는데도 합격했더라~

관심받는 건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자꾸 꼬리질문 하시는 거라 관심도 관심나름이다~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아리송하실꺼예요.

도대체 뭐가 맞는 말이지...?

당연히 아리송할만 해요. 왜냐하면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에 있어서

이럴 때는 관심합이다! 또는 이럴 떄는 병풍합이다! 이런 원칙 자체가 없으니까요.


모든 카더라와 후기, 소문을 종합해보면

바로 아래와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병풍이던 관심이던 그냥 될놈은 된다.'


ㅠㅜ..슬픈..말이죠... 될놈될......................................

흐엉 너무나 슬프지만.. 하지만 사실입니다.


저도 어느 면접에서는 전혀 관심받았다는 느낌 들지 않았고

어떠한 추가질문도 받지 못한 채 끝나버려서

나는 처음부터 제껴지고 다른 분을 보신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합격이었고


어느 면접에서는 '와 이 면접에선 내가 바로 주인공이네'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저한테 관심이 쏠리는 느낌도 받았었어요.


그리고 면접 끝나고 같은 조 중에서 어떠한 한 분이 단톡방을 만들자고 해서 만들었는데

막상 결과가 나오고 보니

같은 지원자 입장에서 '와 몇번 지원자는 누가봐도 합격이다. 관심도 많이 받고 답변도 쎈스있게 잘했네' 라고 느낀 지원자가 있었는데

그분은 정말 예상외로 탈락...


또 다른 경우도 있는데요, 저랑 같이 최종면접까지 합격했던 한 지원자분은 이런 말도 해주었어요.

최종면접 때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렸더니 면접관님께서

'오늘 그거랑 똑같은 대답만 몇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대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지원자는 겉으로 티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나 이제 망했구나. 끝이구나.' 하며 좌절에 좌절을 거듭했다고 했습니다.

집에가는 길에 펑펑 울면서 부모님께는 죄송해서 전화도 못드렸대요.


하지만 왠걸요.

결과창에는 합격 문구가 써있었답니다 ㅎㅎ


이처럼 관심이냐, 병풍이냐는 물론 지원자 입장에서 마음에 걸리는 일이고

결과 발표가 날때까지 자꾸자꾸 생각나겠지만

전혀.. 쓸모없는.. 걱정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심지어 똑같은 답변만 몇번째인지 모르겠다는 코멘트를 들은 지원자도 합격했는걸요 ㅎㅎ


우리 예비승무원님들께서도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을 보신다면

면접관님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쓰며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면접 때 보통 질문 2번 주시는데, 첫번째 질문에서 관심못받았다고 '아 나 망했다' 하고 있의면 그 다음 질문에 답변할때도 영향을 미쳐요) 

담대하게, 그리고 가식없이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 예의바르게 보여주시고

특히 중요한 것은 밝은 모습 보여드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면접이 너무 떨리고 긴장되면

'면접을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다' 이렇게 긍정적이게 마인드 콘트롤 하시면

저절로 행복한 미소 발산~ 하실 수 있을꺼예요.


모든 예승이분들 화이팅!


안녕하세요!


2017년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실무면접 합격 후기 전해드려요~


이미 2018년 대한항공 상반기 승무원 채용이 진행되었기에

어떻게보면 좀 오래된 일이긴 하지만 나름 1년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승무원 면접 정보이고

예비 승무원님들 학원, 과외, 스터디 다니시면서도

항상 항공사 최신 정보가 궁금하고, 더 알고 싶고, 목말라하시잖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2018년 후반기에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채용이 대폭 늘어난다고 하니 참고하시며 좋을 것 같아요~

(뉴스에 따르면 신입만 300명 가까이 채용한다고 하죠!)


우선 캡쳐화면 올립니다^^ 아직도 자랑스럽게 가지고 있는 합격화면이예욧 >_<



신상정보는 그림판으로 허접하게 가리느라 양해부탁드려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2017년도는 유난히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 채용이 안났을 시절이죠 ㅜ,ㅜ

다른 항공사는 이미 다 뜨고 

심지어 두번이나 채용이 이루어진 항공사도 있었는데

대한항공은 대체 언제뜨나~~ 하고 있다가

기습적으로 채용공고가 떴고

이때다 싶어서 공고 뜬 바로 그날 서류접수했어요.


서류합격에 후하기로 소문난 대한항공이지만

그래도 자기소개서 막 쓸수 있나요 어디 ㅜㅜ

최대한 심혈을 기울여서

초, 중, 고, 대학교까지 갈고 닦은 모든 필력을 발휘해서 마치 자소설같은 자소서를 썼죠.


(ㅎㅎ 포스팅 한 후에 댓글이나 반응을 고려해서

예비 승무원님들이 자소서 작성이나 서류합격 스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는 의견이 많으면

서류 합격후기도 전해드릴게요~)


여하튼 이번 포스팅은 실무면접 합격후기니까

본론에 집중해서 실무면접 후기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고고!!


저는 개인적으로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3차 최종면접 중에

제일 중요한 면접이 바로 1차 실무면접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이건 대부분 합격생들이 공감할거예요.


왜냐! 임원면접이나 최종면접은 6명이 들어가고, 개개인 별로 주어진 시간도 많고

여러가지 질문을 해주시기에

준비했던 것들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그나마 비교적 보장된다면,


실무면접은 몇천명에서 만명에 이르기까지 (저도 댄 인사부 소속이 아니다보니 실무면접에 몇명이 합격했는지는 정확히 몰라요)

너무나 많은 인원이 너무나 짧은 시간에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어야하기 때문에

8명이 한 조가 되어 들어가서

체감상 임원이나 최종면접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면접이 후루룩 끝나버립니다.


인원은 더 많이 들어가는데, 면접시간은 더 짧고...

경험상 8명이 한조가 되어 들어가면 그중에 합격자는 평균 1명으로 추산되는

바로 그 공포의 면접이기 때문에..

실무 때는 미용실가서 헤어 메이크업 받고 갔습니다.

(나중에 또 포스팅 하겠지만 임원, 최종때는 제가 직접 했어요)


나중에 합격하고보니

미용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냐 마냐는 사실 정말 전혀 중요하지 않았어요.

합격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단발도 있었고 포니테일도 있었고... 정말 다양했죠.


다만,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 승무원 면접에서

안그래도 이쁜 친구들 한데 모아다 놓으니 위기감이 팍팍 느껴지는 곳에서


'내 머리가 다른 지원자들보다 지저분해보이네 ㅠㅠ'

'전문적으로 해주는데서 화장 받고 올걸.. 내가 하니 너무 허접하고 비교되네 ㅠㅠ'


이런 생각으로 자신감 하락하기 시작하면

그 면접은 시작도 하기 전에 망한다는 것...!!!


그래서 저는 자신감 풀 셋트로 장착하기 위해서

샵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헤어메이크업에 돈을 들이는 이유는

단순히 예쁜 머리, 예쁜 화장을 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스스로 예쁘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여하튼 헤어도 깔끔하니 뽕도 적당히 들어가고, 나한테 딱 맞는 가르마 타주시니 맘에 들었고

메이크업도 역시나 저의 허접한 손놀림(?)보다는 훨씬 피부표현도 깨끗하게 잘되고 화사해서 좋았어요.


다만 여기서 주의드릴점은..!!

헤어메이크업은 미리미리 한번씩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처음 헤어메이크업 받아보시는 분들 중 간혹가다가

'차라리 내가 하는게 낫네.. 이게 뭐지?' 하는 경우가 있어요.


메이크업이라는 것이 본래 목적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주어야 하는데

기껏 큰돈내고 받았는데

미용실 언니도 처음보는 얼굴은 잘 모르시다보니

피부 타입을 몰라서 파운데이션 다 떠보이게 되거나, 안어울리는 립 컬러나 섀도우 사용,

혹은 내 스타일이 아닌 눈썹 모양 등으로

오히려 돈 내고 울상짓게 만드는 메이크업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또 아까 말했던 자신감 하락의 길로..................빠져들게되니.............

꼭... 미리미리 한번 받아보시고 자신한테 맞는 샵 가시길 추천드려요.


무튼 그렇게해서

등촌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 가면

건물에 도착도 하기 전에 예승이 분들 많이 보여요.. 누가 봐도 면접보고 오신분들...

이미 끝나서 전화하면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보이고

나랑 같이 건물로 들어가는 분들도 보이고.


여기서 물론!

사람 마음이 모두가 같은 지라 다른 지원자들은 어떤지 폭풍 스캔을 하게 되죠.

하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이쁜 사람 얼마나 많게요 ㅜㅜ......

또 옆 사람과 비교하면서 '어머어머 연예인이 따로없네 나는 쭈구리네'하는 순간 또 다시 자신감 하락되니

그냥 내가 최고다! 하고 당당히 걸어들어가서 나에게만 집중하시면 됩니다.


도착하시면 조별로 대기실이 친절히 안내되어 있으니 들어가셔서 좀 기다리다가

시간 맞춰서 인사부 직원분이 출석체크 하시면 신분증 보여주시고 출석확인을 합니당.

그러다 좀 더 기다리시면 면접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첫 번째 공통으로 자신만의 체력관리 방법이 주어졌어요.

승무원은 체력이 중요한데 어떻게 평소에 체력관리하는지 물어보셨어요.


후훗..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후기 검색하면 기출 질문이 쫘라라락~~ 나오는거 아시죠?

체력관리 질문은 뭐 매 기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질문이고

저는 뭐 예상했던 질문이라 술술~ 답변했어요. 이미 뭐 하도 많이 연습해서 다 외웠지만

외운 티 안나게! 최대한 자연스럽고 마치 즉석에서 생각해서 답변하듯이 했어요.


개별질문은 각자 이력서를 보시고

전공이나 취미 관련해서 질문 주셨어요.

저는 전공과의 연계성 질문하셨는데, 이거 역시 저의 예상 답변 리스트에 있던 내용이라

부담없이 답변하고 나왔어요.!


후회나 미련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느낌도 좋았고요.

(여기서 느낌은 합격할 것같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내가 준비한 것을 잘 보여드리고 나왔다는 후련함이었어요!)


결과 발표가 너무나 기다려졌어요.

저는 촉이나 감이라고는 1도 없는 여자인데다가

대한항공 승무원 면접관님들께서는 항상 모든 지원자들에게

우쭈쭈 해주시고 미소 한가득 지어주시니까

내가 잘했나? 나 합격인가? 솔직히 감이 안오더라구요.

아리송한 기분이 들었어요.

내가 잘해서 웃어주신건가? 생각해보면

다른지원자들 답변할때도 항상 스마일~ 해주셨던 것 같고..


그러나 어찌되었든 결과는 합격!


저는 또 다시 그렇게 대한항공 승무원 2차 임원면접을 보게 됩니다.........


그 후기는...!!



Coming soon~★

  1. 2018.08.27 11:3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ravelbible.tistory.com 오리궁둥이 2018.08.27 16:45 신고

      정말 죄송해요 ㅠㅠ 모르겠어요.... 저도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합격창봐요. 합격이라고 하니까 그런줄 아는거지 '이렇게 쓰면 합격이니까 이렇게 써야지~' 하는 비법이 없어요 ㅠ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