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 : "가슴 떨릴 때 떠나라, 다리 떨릴 때는 이미 늦는다" ▲알혼섬 ⓒ 지성옥 ▲ 철학의 나무알혼섬 ⓒ 지성옥 나는 지난 9월 23일 이르쿠츠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5박 6일 일정으로 바이칼 호수와 알혼섬을 여행했다. 바이칼은 러시아의 남쪽에 있는 호수로, 북서쪽의 이르쿠츠크 주와 남동쪽의 부랴트 공화국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이며 이름은 타타르어로 '풍요로운 호수'라는 뜻이다. 약 2500만~3000만 년 전에 형성된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담수호이다. 호수마을 리스트비안카서 바이칼 호 조망으로 하루 마무리 ▲리스트비안카 ⓒ 지성옥 ▲리스트비안카 ⓒ 지성옥 ▲리스트비안카 ⓒ 지성옥 첫날, 우리는 호수마을 리스트비안카로 갔다. 시베리아 전통 목조 건축인 딸찌 목조건축 박물관과 바이칼호수 박물관, 노천 시장 등을 둘러보고 체르스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