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로마 : 베니스에서의 삶 토마스 만이 앉아 소설 을 완성했던 카페 ‘플로리안’이 여전히 남아있는 도시, 달이 차오르면 물이 도심에 출렁이는 도시. 낡고 오래되고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features editor KIM EUN HEE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여행을, 관광보다 관찰을 좋아한다. 낯선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사랑한다. 낡고 오래된 것을 아낀다. 특히 100년쯤은 기본인 오랜 건축과 장소, 무엇 앞에서는 들여다보고 만져본다.산 마르코 광장 입구.베니스의 지붕은 전부 붉은색이다.베니스의 흔한 일상 풍경.자동차 대신 보트가 ‘주차’돼 있다.전망대가 있는 산 마르코 종루.만조인 ‘아쿠아 알타’ 때의 광장. 도심에 물이 사람 무릎까지 차오른다.베니스 본섬과 마주한 산 클레멘테 섬의 호텔.약 16시간의 비행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