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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매력적인 해변과 절벽 풍경으로 수많은 화보와 엽서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의 소도시들. 아말피(Amalfi), 포지타노(Positano) 등은 가보진 못했더라도 한번쯤 이름은 접해봤을 것이다.


그러나 이탈리아관광청이 추천해 준 숨겨진 보석 같은 휴양지 '폴리냐노 아 마레(Polignano a Mare)'는 이름마저 생소한 곳이다.


'폴리냐노 아 마레'는 이탈리아 남부, 지도상으로 부츠굽에 해당하는 풀리아(Puglia) 주의 바리현의 인구 1만 8천의 작은 도시로, 해변과 절벽 풍경이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다.


아드리아 해에 맞닿아 있는 이 곳 해안가에 석회 절벽과 암석을 끼고 있는 풍경은 탄성을 자내기에 충분하다.


이 곳의 압권은 누가 뭐래도 두 암석 절벽 사이에 위치한 해안가의 '암석사이 모래사장'이다. 코발트빛 바다와 암석 절벽, 그 사이 모래사장이 한 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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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폴리냐노 아마레'는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매년 레드불이 주최하는 '절벽 다이빙 월드시리즈(Red Bull Cliff Diving World Series)가 열리면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2015-2016년 2년에 걸쳐 이 해안가에서 열리며 올해는 8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곳의 또다른 명물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전망을 가진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로타 팔라체제 레스토랑(Ristorante Grotta Palazzese)'이다.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하 석회동굴 안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에서 바다 풍경을 눈에 담으며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를 음악 삼아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압권이다.

▲ 그로타 카스텔라나 동굴(Grotte di Castellana)/ⓒENIT

자연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조명과 가구를 최소화한 이 곳은 세계 10대 경관, 가장 로맨틱한 장소 등으로 국내에서도 잠깐 소개됐던 곳이다.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 약 15km 떨어진 '그로타 카스텔라나 동굴(Grotte di Castellana)'도 놓치면 아까운 풍경이다. 이 동굴은 9천만년에서 1억년 전부터 생
성된 석회 동굴로, 길이가 3,348m에 달한다.

▲ 그로타 카스텔라나 동굴(Grotte di Castellana)/ⓒENIT

해수면에서 최대 122m까지 내려가는 매우 웅장하고 오래된 동굴 안에서는 오랜 세월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종유석, 석순 등을 만날 수 있다. 동굴 안 온도가 16.5도로 유지될 만큼 서늘해 여름 휴양지로도 제격이다.


폴리냐노 아 마레에서 차로 약 30분만 이동하면 원뿔형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선 스머프마을 '알베로벨로(Alberobello)'에 갈 수 있으니 함께 둘러봐도 좋다.

▲ 그로타 카스텔라나 동굴(Grotte di Castellana)/ⓒENIT

<사진 태국관광청, 필리핀관광청, 베트남항공, 이탈리아관광청, 프랑스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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