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리오하 : 깊어가는 게 가을만이 아니구나 스페인 리오하 와인과 트라피스트 수도원 맥주… 그곳에서 그 맛을 보다빨갛고 노랗게 단풍이 든 스페인 리오하 포도밭. / 보데가스 리오하나스 제공가을은 한국뿐 아니라 유럽 여행을 하기에도 최적인 계절이죠.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료로 와인만 한 게 있을까요. 스페인 대표 와인 산지 리오하는 지금 포도 수확이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조금 있으면 포도나무에 빨강·노란색 환상적 단풍이 든다지요. 아, 만추(晩秋)에 어울리는 술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트라피스트 수도원 맥주'입니다. 황갈색 진한 빛깔만큼이나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합니다. 길게는 중세시대부터 전해오는 전통 방식 그대로 수도사들이 만드는 맥주는 전 세계 '맥덕(맥주 마니아)'들이 꼭 한 번은 맛보고 싶어하지요. 리오하 와인과 트라피스트 맥주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