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란 테헤란 : 막 꾸기 시작한 꿈, 이란 1000년 역사의 전통시장 바자르, 이슬람 속 기독교 聖地, 神이 빚어낸 자연 풍광……… 30년 만에 그 문이 열리다 수천년 전 모습 그대로… 정돈되지 않아 오히려 아름다운 이곳 이미지 크게보기이란 타브리즈의 외곽에 있는 암굴(巖窟) 마을 칸도반이 훤히 보이는 언덕에 섰다. 바위에 촘촘히 굴을 뚫고 살아가는 강인한 사람들의 삶이 작은 점처럼 보인다. 찰리 채플린이 말했다.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권승준 기자이란은 아직 여행자에게 불편한 곳이다. 교통편은 촘촘하지 않고, 그것도 모자란다. 관광지는 대개 방치되어 있다. 화장실 같은 편의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도 많다. 화창한 날도 메마르다. 여자에겐 특히 가혹하다. 날이 아무리 더워도 공공장소에서 히잡(이슬람식 두건)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