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3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투아니아 : 낯선 만큼 매력적인…발트해 껴안은 중세도시와 만나다 잔잔한 호수위에 한 폭의 그림처럼 서있는 '트라카이 성' 전경발트해를 껴안은 곳. 흔히 발트 3국으로 일컫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여행 좀 해봤다는 여행객들에게도 아직 낯선 곳이다. 직항편이 없어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 닿기는 힘들지만 막상 마주하고 나면 그 어떤 유럽여행보다 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중 리투아니아는 고즈넉한 풍광이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는 곳. 마치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듯 낭만적인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 고즈넉한 풍광, 우아한 도심…빌뉴스 러시아 북서부에 자리한 리투아니아는 발트 3국 중 가장 면적이 크다. 또한 가장 낙후된 곳이기도 하나 그만큼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가장 먼저 찾을 곳은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 발트 3국의 수도 중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