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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호주 시드니 : 한여름속 겨울의 낭만 안녕하세요!travelbible.tistory.com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트래블바이블은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여러분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듯이 여행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 곳에서 여행의 영감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 Travelbible.tistory.com 입니다. 140km에 이르는 방대한 트레일과 워킹트랙이 있는 블루마운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바람이 불어와도 살갗에 닿는 공기는 뜨겁다. 한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계절을 거슬러 겨울로 가보면 어떨까. 우리와 정반대의 계절인 호주는 지금 겨울의 길목에 서 있다. 그중 시드니는 호주의 수많은 도시 가운데서도 여행객들이 .. 더보기
호주 시드니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연을 마주하다 감탄사를 자아내는 짙푸른 남태평양의 바다… 사납고도 거센 파도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비행기 안, 시드니 국제공항인 킹스포드 스미스(Kingsford Smith)공항으로의 착륙 안내방송이 나올 때쯤 창밖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면, 짙푸른 남태평양의 바다와 사납고도 거센 파도, 그를 따라 춤추듯 구불구불 이어진 지형 위로 자리한 푸르른 나무 숲, 그 나무 숲 사이로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옹기종기 자리 잡은 낮은 지붕들이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매서운 남태평양의 파도는 노스 헤드(North Head)와 사우스 헤드(South Head)를 시작으로 부딪힐 듯 부딪히지 않으며, 이어진 수많은 만(Bay)들의 자연 방파제 역할로 순한 양처럼 파도가 잦아들고 고요함까지 느껴지는 그 순간, 세계 3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