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 빈 : 빈, 모던 갤러리 투어 쇤브룬이나 벨베데레의 소장품 목록은 잠시 잊어도 좋다. 오늘날 유럽 현대미술의 젊은 피들이 빈으로 몰려드는 데는 모던 갤러리들의 활약이 크다. 21세기 하우스 2121세기 하우스초행길이라면 ‘정말 미술관 가는 길이 맞는지’내내 걱정스러울 수도 있다. 빈의 남동쪽 구석, 철도 옆황무지를 끼고 잿빛 빌딩들이 듬성듬성 솟은 살풍경한거리 한복판에 강철과 유리로 쌓아 올린 모던한 건물한 채. 이곳이 바로 20~21세기 오스트리아 미술을다양한 기획으로 풀어내는 현대미술관, ‘21세기하우스21er Haus’다. 본래 빈 출신 건축가 칼 슈반처KarlSchwanzer가 1958년 브뤼셀에서 열린 ‘엑스포 58’ 당시오스트리안 파빌리온으로 지은 건물인데, 이후 빈으로옮겨지며 현대미술관 역할을 맡게 된 것. 참고로 21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