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겨울 여행

Let's Go!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궁>의 신채경이 사랑한 도시는? 정답은 마카오 되시겠다. 그녀들이 마카오를 선택했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터. 마카오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포르투갈 식민지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건물, 아기자기한 골목, 맛있는 음식, 스파, 쇼핑까지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거리 곳곳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고, 화려한 일루미네이션도 볼 수 있어 마카오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심란해하고 있는 싱글녀들이여, 올해 크리스마스엔 마카오로 떠날지어다!

돈은 얼마나 들까?

항공료 600,000원

숙박료 200,000×2(일)=400,000원

교통비 30,000원

식대 150,000원

기타 예비비(곤돌라 탑승료, 예비비 등) 50,000원

합계 1,230,000원

* 2인 여행시 1인 비용

여행지, 여기로 간다!

세나도 광장 (Senado Square)

마카오의 중심지이자 마카오 여행의 시작지다. 이곳을 출발하여 성 도미니크 교회, 성 바울 대성당, 몬테 요새까지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물결 무늬 바닥이 있는 작은 광장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마카오관광청

자비의 성채 (Santa Casa da Misericordia)

아시아 최초의 자선 복지 활동 시설이다. 1569년에 설립됐다. 2층에는 박물관이 있다. 선교와 관련된 자료와 종교 예술, 고문서, 자비의 성채를 설립한 '돈베르카오르 카이네로'의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 (Ruins of St. Paul's)

마카오 지폐를 비롯해 홍보 책자, 엽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카오의 상징적인 곳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럽풍 성당으로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이 설계했다. 1835년 화재로 정면 계단과 파사드(건축물의 출입구가 있는 정면 부분)만 남아 있다.

몬테 요새 (Monte Fortress)

1617~29년에 구축된 포르투갈군의 요새다. 성 바울 성당의 유적에서 언덕으로 더 올라가면 나온다. 22대의 대포가 성벽을 따라 위치해 있는데 1662년 네덜란드 함대를 향해 사용되었다. 성벽에서는 마카오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아마 사원 (Templo de A-Ma)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아마'는 바다의 수호신 틴하우를 일컫는다. 아마 사원에는 틴하우에 얽힌 전설이 내려온다. 풍랑으로 모든 배가 뒤집어졌지만 틴하우가 탄 배는 무사히 육지로 돌아왔고, 이후 그녀는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15세기에 그녀가 사라진 자리에 작은 사당을 만든 것이 아마 사원의 시초다. 지금은 불교, 도교, 민속신앙 등 하나의 절에 다양한 신들을 모시고 있다.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

전세계 유명 건축물을 축소해 재현한 대형 테마파크다. 2005년에 오픈했다. 구역별로 로마 콜로세움, 이집트 유적, 중국 당 왕조 건축물, 인공 화산 등이 재현되어 있다. 쇼핑 아케이드, 레스토랑, 호텔, 바 등이 한자리에 위치해 있어 마카오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꼴로안 빌리지 (Coloane Village)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 마을이다. 마카오 남쪽에 위치해 있다. 드라마 <궁>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중심은 1928년에 세운 바로크 양식의 성 프란시스 자비에 성당이다.

성 도미니크 교회 (St. Dominic's Church)

1589년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교회이다. 내부가 화려한데 '파티마의 마리아상'과 바로크 양식의 제단, 종교 관련 유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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