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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웨덴 예테보리 - 높은 시민의식 지닌 스웨덴 제2의 도시 스웨덴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풍요로움이다. 북유럽 지역 국가 중 가장 넓은 영토를 지녔고, 경제력과 사회복지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풍요로움을 진정 즐길 줄 아는 자부심 강한 국민들. 이 모든 것이 모여 스웨덴을 형성한다. 그 중에서도 예테보리는 높은 시민의식이 도시 전반에 깔려 있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스웨덴 제2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수출항 도시 예테보리-예테보리는 무역이 발달된 항구도시이다. 쇼핑과 예술이 넘치는 활기찬 거리 예테보리는 스웨덴의 서쪽 관문이자 인구 약 45만 명의 수출항 도시이다. ‘북방의 사자’로 불리는 구스타프 아돌프 2세에 의해 17세기 초 시의 기초가 확립된 이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활기찬 곳이다. 예테보리는.. 더보기
크루즈 : 핀란드·스웨덴·덴마크…황홀한 여름을 찾아 북유럽으로 안녕하세요!travelbible.tistory.com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트래블바이블은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여러분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듯이 여행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 곳에서 여행의 영감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 Travelbible.tistory.com 입니다.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 북유럽 크루즈 여행 북유럽 전역을 도는 프린세스크루즈"와…진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박을 보고 나서 뱉은 첫마디다. 말이 안 나온다. 요즘 유행어로 '어마 무시하게' 크다. 휴대폰 카메로 찍으려고 하는데 화면에 다 .. 더보기
노르웨이 : 똑똑똑…심장을 두드리는 겨울왕국과 만나다 깎아지른 절벽 사이 아찔한 협곡을 이루는 노르웨이 피오르 전경북유럽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꿈의 여행지이만 막상 닿으려면 큰 결심이 필요하다. 긴 휴가가 아니면 둘러보기 힘든 거리이기 때문이다. 그중 노르웨이는 북유럽 여행 중 꼭 한 번쯤 들러 보아야 할 곳. 겨울왕국의 배경이 된 이곳은 자연이 만들어낸 놀라운 경관에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된다. 얼음여왕 엘사가 손짓하는 곳. 노르웨이의 아찔한 풍광과 마주하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 겨울왕국 엘사가 살고 있는 오슬로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설레는 북유럽 일주 첫날 발을 디딘 곳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그림 같은 경관이 펼쳐진 이곳은 피오르 섬들에 둘러싸인 예쁜 항구도시다. 서늘한 바람.. 더보기
스웨덴 : 마음을 두드리는 특별한 감동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스톡홀름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수많은 고민이 따르기 마련이다. 오랜 심사숙고 끝에 큰마음 먹고 여행을 결심했다면 과감히 내지르자. 어렵사리 결정한 여행 계획 앞에 그럭저럭 흐지부지 만만한 여행지는 내키지 않을 터. 이왕 여행을 결심했다면 평소 닿기 힘들었던 북유럽으로 가보면 어떨까. 천혜의 자연과 이국적인 문화, 몇 장의 사진으로만 접했던 눈부신 문화유산까지, 마음을 홀리는 명소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북유럽 여행은 상상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낯선 만큼 신비롭다. 북유럽은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스웨덴은 북부 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 남북으로 위치한 곳으로 보다 풍부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더보기
북유럽 : 14박 15일 북유럽 바이크 횡단기 14박 15일, 5639.5kmⓒ 최태원북유럽을 또 모터사이클로 하는 여행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2010년 여름(7월 8일~25일), 필자는 속초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 자루비노항에 내려 장장 30일 동안 러시아와 몽골을 달려 상트페테부르크를 거쳐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 준 14박 15일 북유럽 바이크 횡단기. 1~3일 러시아 국경 부터 헬싱키 도심까지 255.8km 러시아의 국경을 넘어 유럽국인 핀란드로 통과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별도의 서류도 필요 없으며 통과시간도 10분 정도 소요된다. 국경을 넘어 E18 도로를 타면 헬싱키까지 쉽게 갈수가 있다. 헬싱키는 핀란드의 수도로써 값비싼 호텔부터 저렴한 호스텔까지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바이크로 여행을 하는 .. 더보기
[북유럽 3대 철도 여행 라인] 플롬, 오프트바넨, 인란스바난 ⓒ최지웅북유럽에서 철도는 넓은 지역 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으로 생활수준이 높은 북유럽답게 좌석은 편안하고 무엇보다도 북유럽의 자연을 차창을 통하여 감상할 수 있다. 얼핏 보면 비슷하게 보이지만 북유럽의 철도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북유럽에서 가장 국토가 넓은 스웨덴은 남쪽에는 넓은 호수와 끝이 보이지 않는 숲이 많다. 스칸디나비아산맥을 너머서 있는 노르웨이는 피오르가 만든 협곡이 많아서 북유럽에서도 가장 경치가 좋은 철길이다. 핀란드는 스웨덴보다 훨씬 호수가 많아서 기차를 타면서 수없이 많은 호수를 만날 수 있다. 북유럽 피오르 철도 여행의 핵심 코스 플롬 철도 Flaam Line 노르웨이 플롬 코스는 길이는 20.2km에 불과하지만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피오르를 따라서 달리는 등산철.. 더보기
스웨덴 : 가봤나? 스웨덴! 스톡홀름 거리를 거닐다 보면 자연스럽게 카메라부터 꺼내들 수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DESIGN STOCKHOLMSweden안데르센의 동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디자인의 건물과 공기에서 느껴지는 자유분방한 거리 풍경, 북유럽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인테리어. 스톡홀름에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카메라부터 꺼내들 수밖에 없는 이유다. 3만 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도시는 긴 겨울을 보내고 4월부터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4월을 절정으로 보면 된다. 특히 4월 마지막 날에는 ‘발푸르기스의 밤(Walpurgis Night)’이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고대 마녀들이 봄이 오길 기다리면서 춤과 모닥불,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향연을 펼치는 스톡홀름 최대의 페스티벌이다.MUSEUMS16세기부터 현대에 .. 더보기
스웨덴 : 분리수거하는 국왕,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재벌… 여기선 일상 스웨덴에서 살며 느낀 북유럽의 가치스웨덴 스코네 지역의 일반적인 농가 주택 및 창고. 스코네랭가라고도 한다. /Conny Fridh/imagebank.sweden.se북유럽 사람들을 처음에 의심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경험한 40년 넘는 삶과 비교해 너무나 다른,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도덕책 한구석에서 나올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자신의 소신이라고 이야기하는 북유럽 친구들이 전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스칸디나비아에 갔을 때 단지 디자이너여서가 아니라, 최소한 궁금증을 못 참는 성격을 주신 것에 신에게 감사했다. 우연한 기회에 북유럽을 방문했던 것이 우리 가족을 스웨덴에 붙잡는 계기가 됐다. 디자인 박람회에서 평소 좋아하던 유명 디자이너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