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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갔다왔다면 반드시 놓쳐서는 안되는 17가지! 2016.12.21 - [유럽/스페인] -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 눈을 자극하는 가우디의 작품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 눈을 자극하는 가우디의 작품 바르셀로나에서는 ‘곡선의 미’에 취한다. 육감적인 플라멩코 댄서의 휠 듯한 춤이 아니더라도 거리를 지나치면 문득 건축물에서 유연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가우디의 작품들이 travelbible.tistory.com 바르셀로나 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이며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카탈루냐의 유서 깊은 수도는 갤러리, 박물관, 관광명소 및 먹을거리로 가득합니다. 산과 바다 사이에 위치한 바르셀로나는 독특한 건축물, 유명 예술가, 도시 해변으로 유명한 활기차고 활기찬 도시입니다. 다음은 방문 시 바르셀로나에서 할 수 있는 가.. 더보기
스페인 그라나딜라 : 실수로 버려진 스페인 마을 2022.05.31 - [유럽/스페인] - 스페인 마요르카 럭스(Mallorca luxe): 놀라운 유네스코 유적지를 위해 세워진 스페인 최초의 Richard Branson 호텔 스페인 마요르카 럭스(Mallorca luxe): 놀라운 유네스코 유적지를 위해 세워진 스페인 최초의 Richard B 2022.05.02 - [세계여행을 떠나요] - 스페인 그라나다 : 물이 중력을 거스르는 스페인의 도시 스페인 그라나다 : 물이 중력을 거스르는 스페인의 도시 2016.05.20 - [유럽/스페인] - 스페인 그라나다 : 역 travelbible.tistory.com 1960년대에 스페인 정부는 새로운 저수지의 물로 범람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역사적인 마을을 퇴거시켰습니다. 다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중세 요새 ..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 눈을 자극하는 가우디의 작품 바르셀로나에서는 ‘곡선의 미’에 취한다. 육감적인 플라멩코 댄서의 휠 듯한 춤이 아니더라도 거리를 지나치면 문득 건축물에서 유연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가우디의 작품들이다. 바르셀로나에 가면 누구나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추억한다. 이 고집스러운 건축가 한 명이 도시의 지도를 바꿨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는 관광객들은 한해 수백만 명에 달한다. 바르셀로나는 중독의 도시가 됐고, 그 지독한 중독의 중심에는 가우디가 있다. 구엘공원 정상에서 내려다 본 바르셀로나 전경. 뒤로는 지중해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세계유산을 만든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걸쳐 바르셀로나에 남긴 건축물 중 다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그 중 여행자들을 품에 안고, 눈을 자.. 더보기
스페인 피게레스 : 꿈속 미술관·달걀지붕 생가… 역시 '달리'답다 라를 모델 삼아 여신을 그리고 때론 신화 속 이야기를 패러디했다. '매 웨스트의 방'은 유명한 영화배우 매 웨스트(Mae West·1893~1980)에게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채워졌다. 방엔 그 유명한 입술 의자와 눈 모양 액자가 걸려 있다. 작은 계단을 올라가 볼록 거울로 방을 내려다보면 방 전체가 우스꽝스러운 금발머리 여인의 얼굴처럼 보인다. 또 다른 방엔 그 유명한 흘러내리는 시계 그림, '기억의 영속성'이 양탄자 위에 인쇄돼 벽 한쪽에 걸려 있다. 저 멀리 달리가 태어난 바다 마을이 보이는 그림. 그 고요하고 또 황량한 풍경 속에 시계는 녹아내린 치즈처럼 늘어져 있고, 개미들은 회중시계 속에서 버둥거린다. 큐레이터는 "달리의 꿈속 세계를 반영한 작품"이라고 했다. 달리의 집 거실.◇달리의 집, .. 더보기
스페인 산티아고 : 코엘료가 걸었던 '깨달음의 길'로 떠나볼까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연금술사'로 유명한 브라질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가 작가가 된 것엔 스페인 북부를 가로지르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났던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이 길을 걸으며 겪은 체험과 영적(靈的) 탐색을 바탕으로 인간애와 성찰이 담긴 첫 작품 '순례자'를 내놓았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즉 '산티아고 가는 길'은 말 그대로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향하는 길이다. 흔히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린다. 원래 종교적 구도자들을 위한 길이었으나, 지금은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도보 여행길로 이름나 있다.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곳곳에서 출발해 이곳으로 향하는 길은 모두 산티아고 .. 더보기
스페인 그라나다 : 역사와 시를 좋아하는 여행자에겐 숭배의 대상 알람브라 이미지 크게보기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알람브라 궁전을 정원 헤네랄리페에서 바라봤다. 십자가가 서있는 산타 마리아 성당(왼편) 옆으로 15세기까지 그라나다를 지배했던 아랍 왕조의 나사리 궁과 요새 알카사바가 보인다. 나사리 궁 뒤로는 르네상스 양식의 카를로스 5세 궁전이 있다. "그라나다를 잃는 것보다 알람브라 궁전을 다시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더 슬프다." 그라나다를 지배했던 마지막 아랍 왕조인 나사리 왕국(1231~1492)의 마지막 왕 보압딜은 1492년 1월 2일 스페인을 공동 통치하던 부부(夫婦) 군주 이사벨라 여왕과 페르난도 왕에게 그라나다를 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붉은 성(城)'이란 뜻의 알람브라 궁전은 아프리카로 물러난 아랍인들이 스페인에 남기고 간 문화유산이다. 보통 알람브라 궁.. 더보기
스페인 : 스페인의 精髓, 이곳은 □의 도시 안달루시아 이미지 크게보기높이 98m의 ‘누에보 다리’는 절벽 위의 도시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다. 헤밍웨이는 “연인과 스페인으로 떠난다면 꼭 론다에 가라”고 했다. /양지호 기자스페인에 간다면 안달루시아로 가라.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투우, 플라멩코, 시에스타(낮잠) 모두 안달루시아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뒤섞인 안달루시아의 독특한 모습은 수많은 문호와 예술가를 자극했다. 스페인의 정수(精髓)가 이 남부 지방에 녹아 있다. 안달루시아는 8세기부터 15세기까지 스페인의 거의 전역을 지배했던 이슬람 왕조의 영토였다. 안달루시아는 당시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한 이슬람 왕조의 별칭인 알안달루스(Al-Andalus)에서 유래했다. 1492년 그라나다가 함락되며 이슬람 세력은 이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