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르단 암만 : 아라비아의 황톳빛 언덕 '고대유적 집합소'를 가다 요르단 Jordan 이슬람과 그리스·로마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곳,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성지(聖地)가 공존하는 곳. 아라비아 반도의 작은 왕국 요르단 이야기다. 남한 만한 크기의 이 나라는 고대 유적의 집합소다. 사해(死海)와 홍해(紅海)가 선사하는 자연의 신비도 느낄 수 있다.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으로 320㎞ 떨어진와디 럼 사막에선 하늘로 수백m 솟은 바위산이 불쑥 나타난다. 낙타를 모는 베두인족이 사막에서 텐트를 치고 전통식 유목 생활을 한다. / 네이버 블로거 김기환씨 제공◇언덕의 도시, 암만 요르단의 수도 암만은 황톳빛 언덕의 도시다. 해발 850m에 위치한 이 도시의 옛 성터 '자벨 알 깔라'에 오르니, 맞춘 듯 황토색으로 칠한 직사각형 집들이 언덕에 들어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로마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