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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천

벨기에 브뤼헤 : 벨기에서 딱 하루?…브뤼헤 `핫플4` 찍으면 충분 벨기에 아름다운 도시 1, 2위를 다투는 브뤼헤의 야경. [이두용 작가]브뤼헤는 겐트와 더불어 벨기에 아름다운 도시 1, 2위를 다투는 곳이다. 종탑과 광장, 성벽과 반듯한 돌길은 금방이라도 해리 포터가 나올 것 같은 중세로 여행자들을 안내한다. 크지 않은 도시라 하루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벨기에서 딱 하루만 머문다면 여기다. 시작은 마르크트 광장이다. 광장 한쪽에 80m 높이 종탑이 우뚝 서 있다. 종탑은 1m 정도 기울어져 있다. 잘못된 설계 탓인지 처음부터 기울어졌다고 한다. 중간에 조정하려다 실패해서 지금도 기운 채로 서 있다. 5m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에 비하면 낫다고 해야 하나? 한꺼번에 많은 관광객을 받지 못한다. 한번에 최대 90명 정도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그래서 올라가는 .. 더보기
여행사도 여행자도 투어보험이 필요하다 최근 하나투어가 패키지 여행객을 현지에서 방치했다는 논란이 일어 검색어 상위에 오른 일이 있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옐로우나이프로 향하던 국내선 비행기가 기상 악화로 회항해 일정에 차질이 생겼는데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여행객과 여행사 간 차이가 생긴 것이다. 이 둘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해당 사건은 사회적 이슈로 번지고 말았다. 여행객을 버렸다는 비난에 하나투어 측은 본래 자유 일정을 포함한 상품이었으며 현장에서 적절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등의 해명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여행사와 여행객의 잘잘못을 따지는 진실공방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만 일어난 진풍경이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모르는 우리의 잘못이다. 천재지변으로 먼 타지에서 예상치 못했던 상황을 겪은 여행객도 답답했겠지만 .. 더보기
올림푸스, 여행 사진에 최적화된 16.6배율 줌 렌즈 12-200mm 출시 올림푸스가 1일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 중 가장 줌 배율이 높은 'M.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를 출시했다. 16.6배율 줌으로 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가 24mm에서 400mm에 달한다. AF가 빠르고 정확하면서 작고 가벼워 여행 사진 촬영에 최적화됐다. ▲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사진=올림푸스광각촬영 시 최단 촬영거리가 약 22cm(렌즈 끝에서부터 약 10cm)로 짧고 망원촬영 시에는 촬영배율이 0.46배(35mm 환산)에 달해 근접 촬영에 유용하다. ▲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12-200mm F3.5-6.3/사진=올림푸스PRO 렌즈 시리즈와 같은 방진방적 성능도 갖췄다. 수퍼 ED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