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 주류에 편입되면서도 지켜낸 문화의 힘 영국 안 또 다른 나라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Edinburgh). 비록 영국으로 묶여 있지만 스코틀랜드인에게 잉글랜드가 그들의 나라가 아니듯 런던은 그들의 수도가 아니다. 이러한 스코틀랜드인들의 긍지와 자존심은 자신들의 수도 에든버러 곳곳에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신들의 역사와 개성을 뚜렷하게 아로새겨놓았다. 에든버러시는 18세기에 구시가지의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신시가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했다. 프린스 스트리트를 경계로 사진의 좌측이 구시가지, 우측은 신시가지다. 비록 인구는 잉글랜드의 10분의 1밖에 안되지만, 골프와 스카치위스키의 원조이자 민속악기인 백파이프와 특이한 타탄으로 만들어진 전통의상 킬트 등 자신들만의 전통을 고유한 정체성으로 확립시킨 스코틀랜드인의 고집은 충분히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