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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다위안

중국 핑야오 : 2700년 전의 모습… 그대로 남아줘서 고마워 왕자다위안 & 핑야오구청 이곳에 발 디디는 순간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산시성의 대부호들을 가리켜 진상이라 불렀는데 왕자다위안은 진상의 저택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과연 대륙의 위엄이 느껴졌다. 산시(山西)성 핑야오(平遙)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닿는 왕자다위안(王家大院).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광활한 규모의 대저택이 위용을 뽐낸다. 집에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가이드의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이 저택들은 상업이 급속히 발전했던 명·청 시대에 소금장사로 많은 부를 모았던 왕씨 형제가 지은 것들로, 기둥과 벽 등 집 안 곳곳에 다양한 문양들이 남아 있으며 수백년된 고풍(古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핑야오하면 거장 장이머우 감독의.. 더보기
중국 산시성 : 2700년 전의 모습… 그대로 남아줘서 고마워 [5천년 중국역사 품은 산시성을 가다] [2] 왕자다위안 & 핑야오구청 이곳에 발 디디는 순간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 산시성의 대부호들을 가리켜 진상이라 불렀는데 왕자다위안은 진상의 저택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과연 대륙의 위엄이 느껴졌다. 산시(山西)성 핑야오(平遙)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닿는 왕자다위안(王家大院).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광활한 규모의 대저택이 위용을 뽐낸다. 집에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가이드의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다. 이 저택들은 상업이 급속히 발전했던 명·청 시대에 소금장사로 많은 부를 모았던 왕씨 형제가 지은 것들로, 기둥과 벽 등 집 안 곳곳에 다양한 문양들이 남아 있으며 수백년된 고풍(古風)을 그대로 간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