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아이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극 : 남미 대륙의 끝, 우슈아이아 세상의 끝… 현재와 과거가 함께 흐르는 곳남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은 남미 대륙 끝에 있다. 우슈아이아(Ushuaia)다. 남미 대륙을 지탱한 안데스(Andes)산맥의 웅장한 자태가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곳. 아르헨티나 남단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불의 땅)의 작은 항구 도시다. 그래서 우슈아이아는 '세상의 끝(end of the world)'이라 불린다. 140여년 전 영국 선교사들이 찾기 이전까지 원주민 야마나(Yamana·현지에서는 '샤마나'라고 부른다)들의 고향이었던 이곳은 이제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남극 대륙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됐다. ▲ 1 순백과 녹색이 공존하는 남미 대륙의 끝 우슈아이아. 2 2층 관광버스는 우슈아이아의 명물이다 3 야마나 원주민들의 역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