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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몽골 : 낮엔 드넓은 초원 거닐고 밤엔 별빛샤워 Mongolia 안녕하세요!travelbible.tistory.com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트래블바이블은 해외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를 여러분에게 영감이 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을 다 알 수 없듯이 여행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지 않은데요 바로 이 곳에서 여행의 영감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환영합니다.감사합니다. Travelbible.tistory.com 입니다.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 체체궁산(Tsetsee Gun)[투어코리아] 기대 이상의 여행지를 꼽으라면 그중 한 곳이 '몽골(Mongolia)'이다. '몽골'은 왠지 좀 불편하고 부족할 것 같아 괜스레 망설여지는 여행지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번 몽골을 맛본 여행자들은 이구.. 더보기
몽골 : 불편함에서 묻어나는 힐링의 황홀함 아무것도 없다. 여행자를 끌어들일 만한 번뜩이는 상품도 아이디어도 마케팅도 없다. 게다가 그런 요소를 필요로 하지도 만들려고도 않는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 거리를 기대했다면 미안하다. 사과 먼저 건네야겠다. 다만 여행이 휴식이자 삶의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면 중앙 몽골로 가라. 그곳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날 것 그대로의 '대자연'이 있다. 여행자에겐 불편한 '행복'의 나라 몽골 여행은 사실 쉽지 않다. 그곳에 닿기까지는 감수해야 할 요소가 적지 않다. 여행자들의 수요가 낮은 만큼 비행기 운항이 몇 대 되지 않아 비용이 비싸고, 출국 전 미리 관광 비자도 발급 받아야 한다. 기후 조건을 고려, 여행에 적합한 시기는 일년 중 6월에서 8월 단 3개월뿐이다. 수도 울란바토르는.. 더보기
몽골 울란바토르, 테렐지 - 칭기즈칸 후예들의 성기고 투박한 도시 몽골(Mongolia, 蒙古) 울란바토르(Ulaanbaatar)는 신비로운 땅이다. 끝없는 고원과 사막을 지나면 유목민의 흔적이 서린 검붉은 대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해발 1,300m에 위치한 울란바토르는 성기고 투박해도 몽골 제1의 도시다. 톨강(Tuul River)유역을 따라 20여 차례 이동하며 도시의 기초가 닦였고 그 이름도 수없이 변경됐다. 몽골혁명의 주인공을 기념하기 위해 ‘붉은 영웅’이라는 의미인 울란바토르로 이름이 정착됐지만 도시인의 삶 속에는 강렬함보다 부드러운 정서가 흐르고 있다. 울란바토르 인근 테렐지 평원에서는 칭기즈칸의 후예인 유목민들과 조우하게 된다. 유목민의 흔적이 서린 테렐지 울란바토르로 향하는 길은 오랜 상념과 연결된다. ‘칭기즈칸’의 후예처럼 들판 속을 내달리면 대륙의 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