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롱고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 한번봐선 못 외울 이름을 가진 그곳! 응? 고롱고로 아프리카 심장 속의 심장, 인류의 시원 응고롱고로 분화구 속으로 달린다. 황토 흙먼지 날리며 4륜구동 지프는 질주한다. 끝을 꿈꾸지만 도무지 끝이 없는 것처럼 달려간다.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오지로 불리는 이곳, 응고롱고로 정상에 섰다. 태초의 인류가 탄생한 땅과 같은 곳, 물 안개 자욱이 초원을 감싸고 대지의 생명들 습기를 머금고 태고의 땅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 응고롱고로의 첫인상이다. 2,300m 고도의 응고롱고로, 정 중앙의 마카투 호수를 배경으로 플라밍고가 무리 지어 있다. 신이 선물한 인류의 가장 포근한 휴식처, 응고롱고로 이 땅은 정녕 아프리카의 배꼽이다. 가슴 깊숙한 곳까지 대자연의 진동이 강하게 밀려드는 이곳, 아프리카의 심장이다. 인류의 시원답게 그 자태 또한 고매하고 청정하다. 태초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