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 산 비니쿤카

[투어코리아] 잉카의 신비 '마추픽추', 수수께끼의 지상화 '나스카라인' 등 베일에 싸인 역사와 경이로운 자연 풍경이 가득한 페루.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명소 외에도 사람 발길이 덜 닿은 숨겨진 명소로 향하고 싶다면 무지개 산 '비니쿤카'와 잉카의 마지막 요새 '초케키라오'로 가보자.

무지개 산 비니쿤카

케추아어(Quechua)로 '일곱 색깔 산'을 뜻하는 '비니쿤카(Vinicunca)'.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일곱 빛깔의 무지개 산인 비니쿤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꼽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곳'에 꼽힐 정도로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 무지개 산 비니쿤카

퇴적암의 침식작용 덕에 아름다운 무지개 빛깔을 띠는 이곳은 맑은 날에는 밝은 무지개 빛을, 구름이 낀 날에는 좀 더 어두운 무지개 빛을 볼 수 있어 유명하다.


비니쿤카는 페루 쿠스코의 최고봉인 '네바도 아우상가테(Nevado Ausangate)'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다. 약 15km의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안데스의 산과 마을, 라마와 알파카 무리, 새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경이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잉카의 마지막 요새 초케키라오

'마추픽추'처럼 잉카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초케키라오(Choquequirao)'다. 이 곳은 스페인 침략 이후 잉카인들이 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머물던 도시로, '잉카의 마지막 요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케추아어로 '황금의 요람'을 뜻하는 초케키라오는 페루 쿠스코에 위치해 있으며, 석조 건축물과 수 백 개의 계단식 농경지, 방, 관개 시설을 갖춰 고도로 발달한 잉카의 건축기술을 입증한다.

▲ 잉카의 마지막 요새 초케키라오

초케키라오는 마추픽추보다 해발 600m 가량 더 높은 곳에 위치했으며, 초케키라오로 가는 잉카트레일 코스는 일반적으로3박 4일이 소요된다.


쿠스코 시내에서 자동차로 4시간 거리의 카초라(Cachora) 마을에서부터 웅장한 산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지나며 약 30km의 트레킹 코스를 통과하면, 훼손되지 않은 태초의 자연과 고대 잉카인의 걸작이 어우러진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페루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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