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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프랑스 : 자전거 투어 황홀한 여정 가능할까? 유럽, 그것도 프랑스를 자전거로 즐기기? 의문부터 품겠지만, 놀라운 통계가 있다. 무려 830만명. 프랑스를 자전거로 즐기고 있는 여행객들의 숫자다. 그냥 편하게 기차 타고, 아니면 비행기로 순식간에 갈 수 있을 텐데 왜 하필 자전거? 이런 의문은 프랑스를 찍은 뒤 자전거에 딱 오르는 순간, 0.1초 만에 풀린다. 패키지로 놀러 가셨다고? 괜찮다. 반나절에 찍고 오는 당일 코스도 있으니까. travelbible.tistory.com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프랑스엔 '유로벨로'라는 게 있다. 유럽 각 도시를 촘촘히 잇는 14개의 장거리 자전거 이동 경로 연결망이다. 최근에 한국에 해파랑길이 생겼다는데 그게 기껏 해 봐야 770㎞. 놀라지 마시라. 유로벨로, 총길이만 무려 4만5000㎞다. '자전.. 더보기
영국 런던에서 자전거 빌리는 방법! 여행 꿀팁 추천! 2023.04.04 - [유럽/영국] - 영국 런던 추천 여행지! 런던 사는 사람들도 모르는 추천 코스! 명소! 영국 런던 추천 여행지! 런던 사는 사람들도 모르는 추천 코스! 명소! 런던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옥스퍼드 스트리트와 소호, 사우스 뱅크와 시티에 대해 들어봤을지 모르지만, 인구가 많은 거대한 도시와 마찬가지로 런던에는 그 이상이 있습니다. 시간을 보내고 travelbible.tistory.com 도시를 돌아다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도보입니다. 하지만 더 멀리 가고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면 자전거 대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 시리즈에서 Lonely Planet의 작가 및 편집자 팀은 여행 문제에 답하고 번거롭지 않은 여행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팁과 요령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런던.. 더보기
세이셸 : 자전거족에게 천국인 여행지 2022.04.09 - [아프리카/세이셸] - 세이셸 : 신혼여행 추천 여행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도 중 하나 세이셸 : 신혼여행 추천 여행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도 중 하나 바다를 매립한 땅 위에 세워진 세이셸의 작은 수도는 더 커질 수 없지만 활기찬 문화와 매혹적인 역사가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세이셸로 가는 도중 끝이 없어 보이는 바다를 travelbible.tistory.com 1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La Digue 섬에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많습니다. La Digue는 과잉 관광으로부터 자신과 한 종의 희귀 조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La Digue는 틀림없이 세이셸의 115개 섬 중 가장 잘 알려진 섬 중 하나입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이 .. 더보기
덴마크 코펜하겐 :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아이들 등하굣길을 책임지는 코펜하겐의 카고 바이크 앞 바구니에는 짐을, 뒷자리에는 아이를 싣고 집으로 향하는 엄마 아빠들을 마주하는 일에 익숙해질 즈음이면 우리는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대체 자전거는 덴마크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코펜하겐의 자전거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카고 바이크. 오후 네 시경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이면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러시아워도 함께 시작된다. 30년 역사의 카고 자전거, 뒷자리는 아이들 차지 덴마크 가정에서는 대개 자녀가 세 살 무렵부터 여섯 살 사이에 자전거를 가르친다. 예전에는 페달이 달린 세발자전거를 주로 이용했지만 오늘날에는 페달이 없는 트레이닝 자전거로 균형 감각을 익히고 스피드 조절을 하며 아이 스스로 자전거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배울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자.. 더보기
스위스 : 자전거 길이라고 다같은 자전거 길이 아니다. 알레치 빙하 루트 청량하다. 스위스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온몸에서 반응하는 첫 이미지다. 그 청량함을 품고 몇 걸음 걷다 보면 그동안 도시에 찌들었던 폐를 정화시키는 기분마저 든다. 심신 개조라고나 할까. 스위스 여타 도시들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낮인데도 소란스러운 느낌이 덜하다. 사람들의 발걸음도 재지 않고 느릿느릿. 출퇴근 시간 정도만 빼면 차도에서의 동맥경화란 찾을 수 없다. 반면에 다른 유럽 도시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전동차나 자전거가 교통의 백혈구 역할을 대신한다. 최근 스위스에는 자전거 여행족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각 지역 관광청이 직접 나서 자전거 루트와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고, 7월 18일 열리는 투르 드 프랑스에 베른이 코스로 포함돼 자전거를 향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