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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흑해의 신비' 간직한 그루지야에 가다
카프카스산맥 해발 2,200m 산꼭대기에 세워진 츠민다 사메바 교회.
옛 소련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그루지야는 흑해의 신비를 간직한 땅이다. EBS '세계테마기행'이 주변국과의 분쟁과 내전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나라, 그루지야를 소개한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8시50분 방송될 이번 다큐의 내레이션은 영화 '미스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이 맡았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독특한 재미를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그녀가 들려주는 미지의 나라, 그루지야는 어떤 모습일까?

그루지야는 터키와 러시아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카프카스 지역을 품고 있다. 동쪽으로는 카스피해, 서쪽으로는 흑해를 끼고 있어 예로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번영을 누리던 곳이다. 또 그리스신화에서 신들이 살았던 곳으로 자주 등장하는 카프카스산맥은 아직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여행지로 가득하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이곳은 여행자들이 쉽게 발을 들일 수 없었다. 수도 트빌리시에서 카프카스산맥을 향해 북쪽으로 달리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도로 '그루지야 군사도로'를 만난다. 이 도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실크로드의 일부로 1799년 러시아가 군용물자 수송을 위해 만들어낸 도로이다.

만년설과 아찔한 절벽이 만들어내는 풍광을 자랑하는 이 도로를 따라 카프카스산맥을 오르면 해발 2,200m의 산꼭대기에 세워진 츠민다 사메바 교회를 볼 수 있다. 이곳 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카즈베크 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세워진 이 교회는 그루지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적이 일어나는 성스러운 곳이라 불린다. 신이 선택한 그루지야인들의 성지 카프카스를 찾아가 보자.

흑해 연안의 신비를 간직한 땅, 그루지야. 옛 소련 남부의 땅이었던 그루지야는 그동안 주변국과의 분쟁과 내전으로 여행자들의 방문이 어려운 곳이었다. 하지만 전쟁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자연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18일부터 21일까지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카프카스의 영혼, 그루지야' 편은 터키와 러시아 사이 카프카스 산맥에 드리워진 그루지야의 매력 속으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이번 기행의 안내자는 영화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그가 보여주는 그루지야의 첫 장면은 18일 방송되는 1부 '신들의 산, 카프카스를 가다'에 담긴 카프카스 산맥이다. 이곳은 예로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로 번영을 누리던 지역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이 살았던 곳으로 자주 등장하는 카프카스 산맥은 아직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여행지로 가득하다. 수도 트빌리시에서 카프카스 산맥을 향해 북쪽으로 달리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도로인 그루지야 군사도로를 만난다. 

만년설과 아찔한 절벽이 만들어내는 풍광을 거느린 이 도로를 따라 오르면 해발 2,200m에 세워진 츠민다 사메바 교회를 볼 수 있다. 그루지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교회로 그루지야인들은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라 믿는다.

19일 '카프카스의 영혼, 그루지야' 에선 그루지야인들의 장수 비밀인 와인을 만난다. 와인은 기원전 약 8,000년 전 카프카스 지방에서 만들어져 전세계로 전파됐다.

그루지야 와인은 프랑스이탈리아 등의 와인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선 최고로 인정받는다. 건강한 땅에서 일궈낸 와인과 그루지야 전통방식의 빵, 그리고 그루지야인들의 친절함이 더할 나위 없이 맛있는 식탁으로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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