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센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파리 센강의 다리 - 파리의 다리는 관문이 되고, 설렘의 시작이 된다 센강의 다리들은 흔적도 모습도 다르다. 다양한 디자인의 교각들은 본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소통하는 길목의 특성을 담아내고 있다. 생 미셸 다리(Pont Saint-Michel)는 소르본 대학이 있는 예술가의 거리를, 솔페리노교(passerelle Solférino)는 오르세 미술관을 잇는 상징적 존재다. 센강에서 다리는 관문이 되고, 설렘의 시작이 된다. 파리의 예술, 역사와 궤적을 같이한 센강의 다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센강의 다리는 개성과 사연이 다르다. 생 미셸, 퐁네프 다리 등이 파리가 태동한 시테섬과 센강변을 잇고 있다. 30여 개 다리 위만 걸어도 파리의 근, 현대사와 파리지엔의 흔적이 발끝에 전해져 온다. 강변 다리들 중 여행자들의 애착이 담긴 곳은 퐁데자르 다리(Pont des..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