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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 사과와인 맛봤슈!?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사과 와인(Apfelwein)을 테마로 한 축제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로스마르크(Rossmark)에서 열린다고 독일관광청이 30일 밝혔다. 이 축제에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산된 다양한 사과 와인을 시음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사과로 만든 음식과 사과 와인을 담는 그릇인 벰벨 등이 판매된다. 또 프랑크푸르트 동물원과 중앙역을 오가는 노면전차인 '에벨바이 익스프레스'에서도 사과 와인과 프레첼 등을 맛볼 수 있다. 독일관광청 관계자는 "사과 와인은 괴테가 즐겨 마신 술로도 유명하다"며 "더운 여름에는 사과 와인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
독일 : 프랑크푸르트,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괴테, 바흐의 발자취를 괴테가도·고성을 기차로 즐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라이프치히에 이르는 일명 고성가도에서는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괴테, 바흐의 발자취를 되짚어볼 수 있어 여행이 흥미롭다. 괴테하우스에 들어서면 목재 계단을 따라 그가 나타날 것만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아이제나흐의 바흐 생가에서는 18세기 고악기를 통해 당시 바로크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유럽 근대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신약성경을 번역한 곳인 바르트부르크성은 독일 3대 고성 중 하나로 꼽힌다. 1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독일 소도시 호텔은 문학적 영감을 되찾아주는 듯 낭만이 가득하다. ↑ 바르트부르크성 ↑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마켓 ↑ 프랑크푸르트 시가지◆ 새로운 여행지로 변신하는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초현대식 고층 건물과 중세 .. 더보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 오랜 역사 뒤로 걷는 현대적 발걸음 라인-마인(Rhein-Main) 지방 관광의 거점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암마인, Frankfurt am Main)’는 전통과 현대, 역동성과 차분함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다. 그뿐 아니라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의 문학적 정취가 느껴지는 이곳은 이미 독일을 넘어 유럽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세련된 거리와 역사적 건축물들이 혼재하는 프랑크푸르트로 떠나보자. 유유히 흐르고 있는 마인강의 풍경 도시 중심이 간직한 중세의 문화 프랑크푸르트의 하우프트 반호프(Haupt bahnhof)에서부터 시작되는 중심거리에는 화려한 고층빌딩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그 거리를 계속해서 걷다 보면 어느새 중세의 거리가 나타난다. 도시의 오랜 역사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이곳은 프랑크푸르트의 수많은 발자국이 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