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 홋카이도_절벽·파도 어우러진 해안도로 42㎞…끊이지 않는 비경에 드라이브가 즐겁다 지난 3월 대지진과 원전 사고 이후 급감했던 일본 여행이 방사선 피해 위험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다. 원전 사고 지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오모리(靑森) 지역은 한여름에 한국보다 섭씨 5~8도 정도 기온이 낮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휴가지로 인기다. ▲ 1850~60년대 하코다테에 축조된 일본 최초의 서양식 성곽 고료가쿠(五稜郭). 높이 98m 타워에서 내려다보면 별(☆) 모양을 하고 있다. 지금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벚꽃 명소가 된다. / 이경호 영상미디어기자 ho@chosun.com 겨울철 설경(雪景)으로 잘 알려진 일본 최북단 섬 홋카이도는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여름철에도 무덥지 않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로 일본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