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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언제나 축제인 열정의 도시 카니발의 광기, 삼바드로메 매년 2월, 브라질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히우지자네이루, Rio de Janeiro)는 지상에서 가장 거대하고 화려한 파티장이 된다. 세계 곳곳으로부터 6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오직 그 행사를 위해 리우로 날아온다. 지구의 나머지 모든 축제의 참가자와 맞먹는 수치라고 한다. 환호와 불꽃, 음악과 춤, 지치지 않는 리듬이 그들의 심장을 가속시킨다. 리우는 삼바의 도시. 카니발의 핵심은 도시를 마법의 세계로 변신시키는 삼바 퍼레이드다. 삼바드로메(sambadrome)는 700미터 길이의 퍼레이드 전용 공간으로, 축제에 참가할 삼바 스쿨들의 공식 경연이 벌어지는 장소다. 리우 곳곳에 산재해 있는 삼바 학교들은 재의 수요일 직전에 벌어지는 4일 동안의 경연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불태.. 더보기
브라질 : 삼바 춤이 절로 나오는 리우데자네이루 여행 '2016 브라질월드컵' 특집! 천혜의 자연과 인간의 터치가 절묘하게 믹스된 삼바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쇼핑과 라이프스타일을 넘나드는 이 도시의 가장 '핫'한 곳으로의 여행, 팔로우팔로우 엘르! 먼저 떠나는 곳은 패션, 뷰티 숍이에요!DONA COISA‘도나 코이사’는 2005년 로베르타 다마스세노(Roberta Damasceno)가 론칭한 멀티 브랜드 스토어. 400제곱미터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 여러 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브라질 및 해외 패션 브랜드의 정교하면서도 유유자적한 셀렉션이 준비돼 있다. 스토어에는 옷, 액세서리, 주얼리뿐 아니라 아트 작품, 브라질 초콜릿, 뷰티 브랜드 페보(Phebo)의 아이템도 판매한다. 또 매년 3월, 이곳은 와인과 꽃들로 가득 채워진다. 일요.. 더보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그 곳에 가고 싶다. 바로 그 곳!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①가난과 범죄의 대명사였던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촌‘파벨라’. 산등성이에 지어진 데다 화려한 건물 색채 때문에 관광명소가 됐다. ②이파네마 해변에서 석양을 등지고 공놀이를 하는 소년·소녀들을 보고 있으면 가슴에 잔잔한 물결이 인다. 마치 보사노바를 듣는 것처럼. ③보사노바 앨범을 산다면 꼭 들러야 할‘토카도 비니시우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리우) 국제공항에 발을 내딛자마자 리우 여행은 보사노바(Bossa Nova·포르투갈어로 '새로운 경향'이란 뜻으로, 브라질 삼바 음악의 일종)와 함께할 수밖에 없음을 직감했다. 다른 대도시들은 'J.F 케네디 공항'(뉴욕) '샤를 드골 공항'(파리)처럼 유명 정치인들의 이름을 따서 공항 이름을 지었는데 이곳의 공항 이름은 '톰 조빔 공항'이다. '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