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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중국 네이멍구 :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초원과 사막을 낙타와 말 타고 누비는 곳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초원과 사막을 낙타와 말 타고 누비는 곳 밤엔 곧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곳 여름에도 습도 낮고 20도 안팎 10시간 걸리던 여행지 올 여름엔 2시간 30분 직항 생겨6월. 어느새 짧은 봄이 가고 성큼 여름이 왔다. 낮기온이 섭씨 30도를 넘긴 건 이미 지난달이다. 이젠 본격적으로 여름을 준비해야 할 때다. 여름준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피서지 선정이다. 올해는 어느 곳에서 무더위를 식힐까. 사람에 치이며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해수욕장이나 놀이공원은 피하고 싶다. 남들이 잘 가지 않는,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스페이스는 없을까.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초원을 낙타와 말을 타고 누비고, .. 더보기
중국 : 사막에서의 이색 캠핑… 별을 헤는 행복한 밤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중국 텅그리 사막여행 중국 텅그리사막 웅장한 자연은 인간을 부드럽게 다독인다. 일찍이 인디언들은 자녀를 키울 때 사막이나 초원에서 홀로 있는 시간을 배려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에게 방황은 일종의 성년의례로 사막을 헤매며 자신의 고유한 성격과 장점을 깨닫는 과정을 거쳤다. 망망대해와 같은 사막에서 자신의 목소리에 온전히 귀 기울이는 이른바 '자기 확인 과정'을 통해 삶에서의 자신감과 겸손을 스스로 깨닫게 한 것이다. 올해 인천 ↔ 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은천(銀川) 구간의 전세기가 새롭게 운행된다. 덕분에 사막여행이 한층 쉬워졌다. 은천은 몽골어로 '하늘처럼 드넓다'란 뜻을 지닌 텅그리 사막(騰格里沙漠)으로 가는 교두보로서 은천에서 차를 타면 사막에 도착하는 데 2시간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