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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스위스 : 베른과 취리히의 도심 풍경 정갈한 중세와 활력 넘치는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이 바로 스위스의 도시들이다. 그 중에서도 수도, 베른과 스위스의 첫 번째 도시 취리히는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걸을수록 재미있는 풍경이 중첩되어 나타났던 도시. ▲ 베른의 구시가지는 코발트빛 아레강이 부드럽게 도시를 끼고 흐른다. 구시가 전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이다.조용한 중세 도시로의 여행, 베른 스위스의 수도는 작은 마을, 베른이다. 이렇게 작고 오래된 도시가 한 나라의 수도라는 사실도 놀랍지만, 구시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란 사실이 더 놀랍다. 1191년 유명한 도시 건설자인 체링엔 가의 베르톨트 5세가 군사적인 요새로 건설한 베른. 코발트빛 아레강이 부드러운 U자형 곡선으로 도시를 끼고 흐른다. 강에 둘러싸인 왼편이 구시.. 더보기
스위스 : 남서부 체르마트 하늘 아래 첫 마을,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 설원 파노라마 동화 속 엘프의 마을처럼 눈 쌓인 샬레를 배경으로 한 아담한 마을 체르마트. 스위스 하이킹 루트 중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에서는 장대한 알프스의 파노라마가 장관을 이룬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천문망원경을 통해 별보는 식사 코스가 유명하다.” ▲ 알프스의 대표 인명 구조견 세인트버나드(좌)와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산봉우리들을 표시한 안내판(우). 스위스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노선에 파노라마 기차가 다닌다. 그중 빙하특급은 생모리츠(St. Moritz)에서 체르마트(Zermatt)까지 운행된다. 레만 호의 풍경에 익숙해질 때쯤 비스프(Visp)에서 체르마트로 오르.. 더보기
스위스 : 스위스 여행 제대로 즐기는 법 BEST 7 [투어코리아] 목가적인 풍경과 중세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다운 스위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수많은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에 담겨져 있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스위스'다.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스위스 즐길거리를 미리 메모해두자. https://m.facebook.com/travelbibles/?ref=bookmarks 도 방문해 보세요! 아름다운 사진이 많습니다.https://www.instagram.com/bdhband/ 세계의 아름다운 사진을 구경하세요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알프스 풍경 눈에 담으로 온천즐기기, 특급열차타기 등 스위스 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내일투어 도움으로 소개한다.▲ 스위스 아델보덴 캠브리안 호텔 알.. 더보기
스위스 : 자전거 길이라고 다같은 자전거 길이 아니다. 알레치 빙하 루트 청량하다. 스위스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온몸에서 반응하는 첫 이미지다. 그 청량함을 품고 몇 걸음 걷다 보면 그동안 도시에 찌들었던 폐를 정화시키는 기분마저 든다. 심신 개조라고나 할까. 스위스 여타 도시들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낮인데도 소란스러운 느낌이 덜하다. 사람들의 발걸음도 재지 않고 느릿느릿. 출퇴근 시간 정도만 빼면 차도에서의 동맥경화란 찾을 수 없다. 반면에 다른 유럽 도시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전동차나 자전거가 교통의 백혈구 역할을 대신한다. 최근 스위스에는 자전거 여행족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각 지역 관광청이 직접 나서 자전거 루트와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고, 7월 18일 열리는 투르 드 프랑스에 베른이 코스로 포함돼 자전거를 향한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 더보기
스위스 : 아름답고 웅장하고… 험난한 봉우리에 가슴 벅차다 스위스에 가보셨나요? 알프스 트레킹"아름다운 베르네, 맑은 시냇물이 넘쳐흐르고, 새빨간 알핀로제스 이슬 먹고 피어 있는 곳. 다스 오버랜야 오버랜, 베르네 산골 아름답구나."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스위스 민요에 나오듯 알프스는 아름다운 곳이다. 알프스는 경관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거대하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슬로베니아 헝가리 등 8개 국가에 걸쳐 있다. 그중 몽블랑 지역과 더불어 널리 알려진 곳이 스위스의 베르너 오버랜드(Bernese Overland) 지역이다. 베르너 오버랜드에는 이름난 설산(雪山)이 여럿 있다. 아이거를 관통하는 등산열차 덕분에 잘 알려진 융프라우(Jungfrau·4158m)가 뮌히(Mönch·4107m)와 함께 처녀 총각을 상징하는 미봉(美峰)이라면.. 더보기
스위스 : 올레•둘레길 다 가봤다면? ‘스위스 7길’ 어때? 걷기 열풍이 대세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강원도 바우길, 변산 마실길 등 전국 각지에 걷는 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걷기 마니아들은 좀 더 색다른 코스에 대한 목마름이 있기 마련.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올 여름 스위스를 여행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전문 하이킹 트레이너와 함께 하이킹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레블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지난 2007년부터 하이킹에 관심은 있지만 막연히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트레이너가 스위스에 체류하며 한국 여행객들의 하이킹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맞춤형 하이킹에 맞는 도움뿐만 아니라 스위스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 더보기
스위스 : 중부 리기산 ▲ 길 양편으로는 드넓은 풀밭과 야생화가 한들한들 바람의 리듬에 맞춰 흔들린다. 온 산에는 소 방울 소리가 메아리치듯 울려 퍼졌다. 정겨운 스위스 전원 풍경, 리기산 하이킹 스위스 연방제가 탄생한 곳, 루체른은 예부터 귀족들의 휴양지였다. ‘산들의 여왕’, 리기산 하이킹은 오감이 즐거운 경험이다. 푸른 산과 형형색색의 들풀, 온 산에 울려 퍼지는 소 방울 소리, 마음 깊숙한 곳까지 불어오는 바람…. 그 모든 것의 종합선물이다. 루체른에 도착했을 때는 푄 바람이 힘껏 불고 있었다. 푄 바람이 하늘의 구름을 모두 쓸어버린 탓에 하늘은 쾌청했다. 루체른 지역은 전설적 영웅 빌헬름 텔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스위스 연방제가 탄생한 곳이자, 예부터 관광 중심지로 많은 귀족의 휴양지였다. ▲ 알프스의 소.. 더보기
스위스 : 남서부 레만 호수 ‘알프스의 지붕’ 스위스는 동서로 뻗은 알프스 산맥과 남서로 뻗은 쥐라 산맥 그리고 두 산맥 사이에 중앙고원이 펼쳐져 있으며 곳곳에 빙하가 만들어 낸 깊은 계곡과 호수가 아름답게 수놓인 나라다. 이곳에는 세계를 한 바귀 돌고도 남는 6만km의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다. Part1. 스위스 남서부 레만 호수 빛나는 레만 호수와 알알이 읽어가는 포도밭의 정취 스위스 남서부의 초승달 모양으로 드넓게 펼쳐진 레만 호수를 배경으로 포도밭 사이사이를 걸었던 그 감동은 황금빛 화이트 와인을 닮았고, 그 향기는 와인 아로마의 향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레만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경사진 비탈길에서는 스위스 와인을 만들기 위한 포도들이 자라고 있다. 오직 자국 내에서만 소비되는 까닭에 그 신비로운 스위스 와인 맛은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