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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

스위스 : 걷기 여행 ② 남서부 체르마트 하늘 아래 첫 마을,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 설원 파노라마 동화 속 엘프의 마을처럼 눈 쌓인 샬레를 배경으로 한 아담한 마을 체르마트. 스위스 하이킹 루트 중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에서는 장대한 알프스의 파노라마가 장관을 이룬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천문망원경을 통해 별보는 식사 코스가 유명하다.” 알프스의 대표 인명 구조견 세인트버나드(좌)와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산봉우리들을 표시한 안내판(우).스위스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노선에 파노라마 기차가 다닌다. 그중 빙하특급은 생모리츠(St. Moritz)에서 체르마트(Zermatt)까지 운행된다. 레만 호의 풍경에 익숙해질 때쯤 비스프(Visp)에서 체르마트로 오르는 빙.. 더보기
스위스 : 체르마트(Zermatt)를 제대로 즐기는 3가지 방법 빙하 투어, 스키와 스노보드, 하이킹! 유럽은 참 매력적인 여행지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유럽의 문명 유적지와 자연을 찾아 떠나는 이유도 그 감탄할 수밖에 없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유럽 여행 이야기 스위스 체르마트 ▲ 언제부턴가 알프스는 스위스를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스위스 상징물 가운데 하나인 마터호른이 있는 지방은 스위스 남서부에 위치한 발레다. 사진은 '마터호른 글래시어 파라다이스'에서 내려다본 빙하지대.최근 여행의 트렌드는 역시 걷기 여행이다. 걷기 여행을 대표하는 제주 올레길은 올 한해 40만 명이 찾는 것이라는 소리도 들린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걷기를 좋아하는 국민도 없지 않다. 웬만한 근교 산에 주말마다 산행 인파가 넘쳐나는 건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모두.. 더보기
스위스 몽트뢰 : 살아있을 때 갈 수 있는 천국.. 바로 여기..! 스위스 휴양지 몽트뢰 스위스 몽트뢰 근처에 있는 콜 드 피용의 하이킹 코스인 ‘글래시어(Glacier) 3000’. 직접 하이킹을 해도 좋고, 체력이나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케이블카나 스노버스를 타고 이곳을 가로지를 수도 있다. / 스위스 관광청 제공바다처럼 넓은 레만 호수의 잔잔한 수면은 햇빛을 받아 투명한 푸른 유리알처럼 반짝거리고, 호수 너머로는 봉우리에 만년설이 덮인 알프스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전설적인 로커 프레디 머큐리가 '모든 사람을 위한 천국'이라고 표현한 스위스 휴양지 몽트뢰(Montreaux)는 단지 이 풍경 하나만으로도 안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곳이다. 몽트뢰는 자연 외에도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나는 상점, 소박하지만 맛있는 레스토랑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