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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 야생동물, 성, 야외 모험 2016.05.24 - [유럽] - 스코틀렌드 : 병 속의 스코틀랜드, 忍苦의 시간을 마신다 스코틀렌드 : 병 속의 스코틀랜드, 忍苦의 시간을 마신다 스코틀랜드 증류소 투어 하늘과 바람과 흙과 별이 아름다워서 애달픈 스코틀랜드의 풍광. 우물에서 길어 올린 샘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스페이사이드를 도는 바람은 묵직하다. 참고 기다릴 줄 travelbible.tistory.com 스코틀랜드를 가족이 방문할 때 아이들이 계속 머물게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Leon Harris / Getty Images 스코틀랜드 는 장거리 하이킹, 야생 해변 가보기 , 아늑한 펍에서의 휴식 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 입니다. 그러나 작은 다리가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할 준비가 되지 않은 어린 자녀나 기쁘게 하기 어려운 .. 더보기
영국 : 스코틀랜드 王家의 심장 에든버러를 탐하다 ↑ 칼튼 힐에서 바라본 에든버러의 야경.↑ 에든버러의 상징인 에든버러 성.↑ 스코틀랜드 독립 영웅 윌리엄 월레스로 분장한 배우.↑ 칼튼 힐의 저녁 무렵.에든버러의 첫 인상은 귀족 가문의 조용한 숙녀와 마주하는 것 같았다. 도시 곳곳에 들어선 조지안 스타일의 건물들과 오래된 벽돌길, 잘 다듬어진 공원과 우뚝 솟은 성은 기품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저녁 햇살에 붉게 물들 때 바람에 실린 백파이프 소리가 아련하게 번져왔다. 스코틀랜드인의 자존심, 에든버러 성 에든버러는 영국이지만 영국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 도시의 풍경도 다르지만 언어도 확연히 다르다. 사투리가 굉장히 심하다. 사람들은 영어를 말하지만 마치 독일어처럼 들린다. 파운드화를 사용하지만 화폐 디자인도 잉글랜드 지역과 다르.. 더보기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 주류에 편입되면서도 지켜낸 문화의 힘 영국 안 또 다른 나라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Edinburgh). 비록 영국으로 묶여 있지만 스코틀랜드인에게 잉글랜드가 그들의 나라가 아니듯 런던은 그들의 수도가 아니다. 이러한 스코틀랜드인들의 긍지와 자존심은 자신들의 수도 에든버러 곳곳에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신들의 역사와 개성을 뚜렷하게 아로새겨놓았다. 에든버러시는 18세기에 구시가지의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신시가지를 계획적으로 조성했다. 프린스 스트리트를 경계로 사진의 좌측이 구시가지, 우측은 신시가지다. 비록 인구는 잉글랜드의 10분의 1밖에 안되지만, 골프와 스카치위스키의 원조이자 민속악기인 백파이프와 특이한 타탄으로 만들어진 전통의상 킬트 등 자신들만의 전통을 고유한 정체성으로 확립시킨 스코틀랜드인의 고집은 충분히 가.. 더보기
스코틀랜드 : 스코틀랜드의 마법 조금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조금 더 멀리, 스코틀랜드로 떠났다. 얼마 되지 않아 그곳의 모든 것에 흠뻑 취해 주문처럼 외쳤다. 슬란지바!features editor KIM YOUNG JAE여행지에서 느긋함은 사치. 눈 뜨면 나가고, 잠자기 전까지 부지런히 발품을 판다. 그래야 남는 여행이지. 밤 11시가 돼야 하늘이 컴컴해지고 새벽 3시에 동이 트는 스코틀랜드야말로 이상적인 여행지!런던 찍고, 에든버러로 데려다준 영국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비행 중 기체가 흔들릴 때마다 안절부절못하는데 이번 여행은 심신이 편안했다.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도보 여행길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에는 소박한 품위를 지닌 전원 마을 드리멘(Drymen)이 있다.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마실 땐 이렇게 외쳐라. 슬란지바!.. 더보기
스코틀랜드 : 웅장한 성·광활한 숲·완벽한 호수 그리고 화려한 페스티벌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코틀랜드의 랜드마크 에든버러 성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가 뜬다.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 왕가의 기품과 한번 보면 잊지 못할 페스티벌의 추억이 깃든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살면서 꼭 한번 정도 가보고 싶은 여행자의 로망과도 같다. 그곳으로 보다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오는 8월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운항해 직항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에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공항까지는 약 13시간 걸린다.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스코틀랜드 하면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떠오른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매년 8월 중순부터 3주 .. 더보기
영국 에버딘 : 180년 술 익는 마을… 역사·문화 머금은 마을 영국 스코틀랜드 위스키 증류소 관람·시음 "미네랄 풍부한 토양, 기름진 민스트럴 보리, 증류 원액 맑은 암반수, 증류기 재료가 될 구리… 이 네 가지가 어울려 좋은 위스키 만듭니다"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은 숲과 언덕을 따라 유서깊은 위스키 증류소와 고성(古城)들이 들어선 아름답고 고즈넉한 곳이다. 대표적 관광명소인 발린달로크 성. / 정지섭 기자푸른 숲 끝으로 황금빛 단풍이 사뿐히 내려앉았다. 두툼하고 붉은 털옷을 입은 스코틀랜드 특산종 하이랜드 소(Highland Cow)가 풀을 뜯는 잔디밭은 햇살에 반짝였다. 드문드문 서 있는 건물들은 서양 동화집에서 나온 것처럼 뾰족한 세모 지붕이다. 누군가 일깨워주기 전까진 여기가 '술 만드는 곳'이라는 걸 쉽게 눈치 못 챌 것 같다. 런던 히스로공항에서 1.. 더보기
영국 : 술고래 모여라! 180년 술 익는 마을… 역사·문화 머금은 마을 영국 스코틀랜드 위스키 증류소 관람·시음 "미네랄 풍부한 토양, 기름진 민스트럴 보리, 증류 원액 맑은 암반수, 증류기 재료가 될 구리… 이 네 가지가 어울려 좋은 위스키 만듭니다" ▲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은 숲과 언덕을 따라 유서깊은 위스키 증류소와 고성(古城)들이 들어선 아름답고 고즈넉한 곳이다. 대표적 관광명소인 발린달로크 성. / 정지섭 기자 푸른 숲 끝으로 황금빛 단풍이 사뿐히 내려앉았다. 두툼하고 붉은 털옷을 입은 스코틀랜드 특산종 하이랜드 소(Highland Cow)가 풀을 뜯는 잔디밭은 햇살에 반짝였다. 드문드문 서 있는 건물들은 서양 동화집에서 나온 것처럼 뾰족한 세모 지붕이다. 누군가 일깨워주기 전까진 여기가 '술 만드는 곳'이라는 걸 쉽게 눈치 못 챌 것 같다. 런던 히스로공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