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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몰디브 : 몰디브에 가면 기억해야 할 여행 메모 ▦일년 내내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몰디브의 기후는 북동계절풍이 부는 12~3월의 건기와 남서계절풍이 부는 4~11월의 우기로 크게 나뉘어진다. 건기인 12~3월이 여행 성수기로, 유럽 휴양객들이 몰려와 리조트 방값이 올라간다. ▦몰디브의 화폐는 루피아(약 15루피아=1달러)인데 리조트와 공항, 유명 상점 등에서는 미 달러화가 통용되며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압은 220V로 국내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리조트의 로비 등 공공구역에서는 휴대폰의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객실에는 인터넷 코드가 마련돼 있으며, 국내 사이트에 접속하려면 하루 23달러 정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하루 세끼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물이나 음료값은 별도로 청구하는 경우.. 더보기
몰디브 : 허니문으로 몰디브 가면 두바이가 무료 2012년 60년만의 흑룡띠를 맞이하여 상반기 허니문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몰디브 허니문 수요도 점차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몰디브와 두바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허니문 여행상품이 나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몰디브 전문 여행사인 "하이몰디브"에서는 연말부터 몰디브 말레 공항에 새롭게 취항중인 프리미엄 항공사 에티하드 항공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경유지인 두바이의5성 호텔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몰디브 허니문 상품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하면 5 Star항공의 최고급 기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12,600마일의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아시아나 항공으로 "제주도 왕복 무료 항공권" 이 확보되는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몰디브에서는.. 더보기
호주 퀸즐랜드 : 홍수피해 흔적은 사라졌다… 수십억년 산호초만 빛날 뿐 호주 퀸즐랜드 여행'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가 되살아났다. 선샤인 스테이트는 연중 300일 이상 태양이 내리쬐는 호주 최고의 관광명소 '퀸즐랜드(Queensland)'의 또 다른 이름. 퀸즐랜드는 지난 1월 100여년 만의 대홍수에 이어 2월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으로 큰 피해를 봤다. 그러나 호주 정부가 신속히 복구 작업을 마쳐 이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지금은 티없이 맑은 하늘 아래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퀸즐랜드 윗선데이 제도에 있는 데이드림섬. 바닷물을 끌어다 만든 인공 석호 바닥의 오색빛깔 산호초가 손에 잡힐 것 같다. / 윗선데이제도 관광청 제공퀸즐랜드를 가장 특별하게 만드는 자연유산은 수십억년 바다의 신비를 품고 있는 산호초 군락 '그.. 더보기
인도네시아 발리 : 발리의 불이 꺼졌다…발리의 별이 켜졌다 섬 전체가 어둠과 고요함에 잠긴 발리 녀피데이. 하늘에는 무수한 별이 가득했다. [사진 제공 = 클럽메드 발리]'새까만 발리?' 말도 안 된다. 힐링의 섬 발리 전체가 소등을 한다니. 그야말로 '새까만 발리' 투어다. 네이버 여행플러스팀이 안 갈 수 없다. 바로 자원. 발리로 날아갔다. 매년 3월 발리에는 연중 가장 중요한 날이 있다. '침묵의 날'이라고 불리는 녀피데이다. 힌두교 사카 달력의 새해 첫날이다. ■ 낯선 곳에서 만난 침묵 녀피데이는 죽음의 신 '야마'가 악령을 없애는 날이다. 의식을 치르는 방식은 이렇다. 모든 외부 활동을 멈추고 상점·학교는 물론 공항까지 문을 닫는다. 그야말로 섬 전체가 고요함에 잠긴다. '더 빠르게, 더 열심히'를 외치며 스스로 다그치던 마음까지도 잠시 멈춘다. 이거 .. 더보기
프랑스 : 소설 '향수'의 무대… 헤밍웨이가 사랑한 마을, 이야기 속 그곳을 걷다 유럽의 작은 마을 여행 유럽의 매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와 마을들이다. 이들 도시는 대부분 구(舊)시가와 신(新)시가로 이루어져 있다. 구시가는 새로운 건축물이 들어서는 신시가와는 달리 수백년 전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구시가는 풍부한 문화와 많은 이야깃거리를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지금은 조그만 마을이지만 수백년 전에는 왕국의 중심 도시였던 곳이 있는가 하면, 한 나라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과 전통이 잉태된 곳도 있다.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는 것은 과거에 꽃핀 역사와 문화, 예술에 관한 사연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프랑스 그라스(Grasse)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는 냄새에 관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 끔찍한 방법으.. 더보기
필리핀 세부 : 에메랄드 빛 바다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세부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전경 필리핀 세부는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여행지로 꼽힌다. 세부가 우리에게 인기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난 2009년 개장한 세부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영향도 크다. 세부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는 막탄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부 최초의 대규모 워터파크와 함께 스위트룸을 비롯한 다양한 객실구성은 물론, 연인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고급 풀 빌라까지.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어 허니문을 떠나온 신혼부부와 가족단위 여행객들까지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숙소로 손색이 없다. 아늑한 풀빌라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리조트의 556개의 객실들은 대부분 세부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는 6개의 .. 더보기
필리핀 세부 : 부담 없이 떠나는 여름휴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여름, 그래도 더위를 견딜 수 있는 힘은 잠시나마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가 있기 때문 아닐까. 올여름은 반드시 해외로 떠나리라 마음먹었다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세부를 추천한다. 비행 소요시간 4시간으로 그리 멀지 않은 데다 여행사에서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는 덕분에 꼼꼼히 잘 따지기만 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 무인도에서 즐기는 피크닉 =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답게 흥미진진한 액티비티와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그 중에서도 바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아일랜드 호핑투어'가 여행자들에게 단연 인기다. 이름에서 눈치챌 수 있듯 여러 개의 섬, 그 중에서도 무인도를 돌아다니는 프로그램으로 '방카'라는 필.. 더보기
중국 칭다오 : 중국이야? 유럽이야?? 국내를 떠난 이국적 정취 속으로 떠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1시간30분만 시간을 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중국 칭다오는 인천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후 영화 한 편이 채 끝나기도 전에 도착한다. 이곳은 중국 속 유럽이라 불릴 만큼 깔끔하고 세련된 전경이 매력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볼이 차가워지는 계절에 칭다오에는 관광객들을 유혹할 만한 매력적인 놀거리가 있다. 바로 온천이다. 가까운 곳에서 이국적 정취와 함께 온천투어를 즐기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온몸에 따스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이국적인 칭다오 ↑ 맥주박물관중국 산둥성에 자리한 항구도시 칭다오는 본래 작은 어촌마을이었다. 19세기 이후 근대식 항구 도시로 설계하면서 유럽풍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바닷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