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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아랍에미레트 아부다비 : 페라리 테마파크·루브르 박물관 유치…아라비아 반도의 新문화 관광지 중동 新경제·관광 중심지 '아부다비' 사막의 도시인 줄 았었더니 물의 도시였다. 공항 주변으로 저 멀리 모래 사막이 펼쳐지는가 싶더니 도심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푸른 가로수들이 즐비하고 도심 곳곳에 작은 호수와 분수들이 눈에 띄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는 에메랄드빛 아라비아만을 배경으로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활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아부다비는 최근 세계적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기세가 꺾인 인근 두바이를 대신해 아라비아 반도의 새로운 경제·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각국 기업의 사무실도 속속 이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UAE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인천공항~아부다비 직항 노선을 개설해 한국인에게도 한결 가까워졌다. 2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 더보기
아부다비 : 아부다비, 사막과 바다 즐기는 호텔놀이 사막은 여름이 아닐 때 여행 적기다. 적당히 선선해진 바람이 부는 사막, 일렁이는 바다 곁이라면 신기루 같은 낭만이 현실이 된다. 페르시아 만 옆에, 아부다비의 위용 넘치는 건물과 바다를 보며 편히 쉬어 가는 사막의 하루다. * 칼리디야 팰리스 레이한 바이 로타나 호텔쉴 때 신중하게 고르는 건 숙박지다. 너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시설 깨끗하고 이왕이면 실외 수영장도 있었으면, 공항도 멀지 않았으면. 그래서 고른 아부다비 호텔, 칼리디야 팰리스 레이한 바이 로타나 Khalidiya Palace Rayhaan by Rotana. 아부다비 코르니쉬 지역에 자리하며 5성급 호텔로 실내외 수영장, 전용 비치가 있다. 아부다비 주메이라 타워즈 Jumeirah At Etihad Towers에서 10분 정도 .. 더보기
아부다비 : 페라리 테마파크·루브르 박물관 유치…아라비아 반도의 新문화 관광지 중동 新경제·관광 중심지 '아부다비' 사막의 도시인 줄 았었더니 물의 도시였다. 공항 주변으로 저 멀리 모래 사막이 펼쳐지는가 싶더니 도심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푸른 가로수들이 즐비하고 도심 곳곳에 작은 호수와 분수들이 눈에 띄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는 에메랄드빛 아라비아만을 배경으로 초고층 스카이라인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활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아부다비는 최근 세계적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기세가 꺾인 인근 두바이를 대신해 아라비아 반도의 새로운 경제·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각국 기업의 사무실도 속속 이전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UAE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인천공항~아부다비 직항 노선을 개설해 한국인에게도 한결 가까워졌다. 2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