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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

당신이 이제는 가볼 수 없는 그 곳을 아시나요? 한때 시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외딴 지역이던 아프가니스탄의 와칸 회랑은 중국과 연결되는 새로운 도로 건설로 큰 변화의 벼랑에 서 있습니다. 여섯 개의 경계선에서 중국, 이란,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은 아시아의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3,2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인구의 4분의 1이 수도 카불에서 북서쪽으로 320km 떨어진 Mazar-e Sharif(사진)와 같은 대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그 중심에는 이슬람 건축의 걸작인 하즈리트 알리 신전이 있습니다. 이 신전은 지역 전설에 따르면 예언자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의 매장지입니다. . 신사는 또한 흰 비둘기 떼로 유명합니다.. 더보기
아프카니스탄 :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한 옛 친구로부터 온 편지 벌써 2년전에 친구로부터 온 엽서입니다. ------ ​​​​​​​​​​ (아프가니스탄 반디 아미르) 저예요. 진정한 지구인. 결국 아프간까지 왔어요. 정말 오고 싶었던 곳이었고 또한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기에 감개가 무량합니다. 저는 지금 바미얀이란 곳에 있어요. 그 유명한 석불과 수많은 석굴들이 있죠. 물론 수년전 탈레반 놈들이 부수고 도망간 덕분에 부처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답니다. 아니 수십년 뒤에는 볼 수 있을 거에요. 지금 일본놈들이 대준 돈으로 열심히 복구하고 있거든요. 엇그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디아미르 호수를 다년왔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도저히 그보다 더 멋질 수는 없는 풍경이었죠. 나중에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릴께요. 아프간에서는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기가 참 어려워요. 국도 .. 더보기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반드시 해야하는 3가지! 아프가니스탄은..많은 국민이 노력과 희생 그리고 이 땅의 고귀한 인내와 그 아름다운 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처받았지만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나라 아프가니스탄의 회복으로의 길은 불확실하다.그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프가니스탄은 침략자들에게는 힘을 합쳐 뭉쳐싸웠고 반면이 그들 스스로는 나뉘어 분열되었다. 그런 역사적 사실과는 별개로 아프가니스탄은 많은 여행자들이 반드시 가보아야하는 리스트 상단에 있다. 무려 30년 동안이나 접근 하기 어려웠던 사실이 오히려 아프가니스탄을 귀하고 존귀한 여행지로 대접받게 만들어줬다. 아시아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인도와 중앙아시아, 페르시아의 어려 특성과 매력을 적절하게 섞어두었다. 오래된 실크로드의 오아시스는 과거 불교국과 이슬람제국의 부유한 역사를 상기 시켜준다. 최근의.. 더보기
아프카니스탄 : 탕게 가루-바미얀 벨리 Tange Gharu & Bamiyan Valley(Afghanistan) 홀로그램으로 되살린 거대 불상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2015년 6월 23일 LINE it! buddha_150627_1 아프가니스탄 바미안(Bamiyan) 계곡에는 5∼6세기부터 존재한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불상이 있다. 일명 바미안 불교 유적이 그것. 이곳은 거대한 석굴사원으로 누가 만들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술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곳은 지난 2001년 탈레반이 우상 숭배를 이유로 폭발시켜 파괴해버린 바 있다. 그런데 이런 불상을 홀로그램을 이용해 되살렸다. 지난 6월 6∼7일 양일간 청중 150명 앞에서 이뤄진 이 재현은 중국 다큐멘터리 감독인 제이슨 유(Janson Yu)와 리옌 후(Liyan Hu)가 3D 프로젝터를 이용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