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달루시아

"떠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부킹닷컴, 여행 위시리스트 공개 코로나19의 여파로 여행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디지털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여행 위시리스트를 공개했다. 고객들이 3월 초부터 두 달간 ‘위시리스트’에 저장한 10만 곳이 넘는 여행지에 분포된 수백만개의 숙소 정보를 분석하여 여행이 가능한 시기를 기다리는 이들이 꼽은 인기 여행지 및 숙소 유형을 발표했다.인도네시아 발리, 스페인 안달루시아, 영국 런던, 미국 플로리다, 프랑스 파리 등의 도시들이 여전히 전 세계인들의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인기 여행지로 꼽힌 가운데, 현재의 코로나19 시기에 전 세계 유저들의 위시리스트 숙소 중 절반 이상(51%)을 각국의 국내 숙소들이 차지했다는 점은 놀랍지 않은 결과였다. 이는 위시리스트에 저장된 숙소 중 약 3분의 1(33%)정도만이 국내 숙소.. 더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 : 지중해 낭만 따라 예술의 향기 물씬 눈부신 햇살, 그 아래 빛나는 푸른 지중해. 그리고 지중해 낭만을 따라 흐르는 예술의 향기까지. 스페인은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예술의 나라다. 가우디가 집대성한 수많은 건축물과 유럽과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스페인과 마주하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란 말이 피부에 와 닿는다. 이토록 정열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곳이 있던가. 스페인 여행의 잔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고 진하게 각인된다. ◆ 마음까지 정화되는 하얀 마을 미하스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하얀 마을이 많다. 푸른 대자연에 둘러싸인 백색 건물들은 한눈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새빨간 색이나 빨려 들어갈 정도로 진한 파란색보다 더욱 강렬한.. 더보기
스페인 : 스페인의 精髓, 이곳은 □의 도시 안달루시아 이미지 크게보기높이 98m의 ‘누에보 다리’는 절벽 위의 도시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다. 헤밍웨이는 “연인과 스페인으로 떠난다면 꼭 론다에 가라”고 했다. /양지호 기자스페인에 간다면 안달루시아로 가라.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투우, 플라멩코, 시에스타(낮잠) 모두 안달루시아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뒤섞인 안달루시아의 독특한 모습은 수많은 문호와 예술가를 자극했다. 스페인의 정수(精髓)가 이 남부 지방에 녹아 있다. 안달루시아는 8세기부터 15세기까지 스페인의 거의 전역을 지배했던 이슬람 왕조의 영토였다. 안달루시아는 당시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한 이슬람 왕조의 별칭인 알안달루스(Al-Andalus)에서 유래했다. 1492년 그라나다가 함락되며 이슬람 세력은 이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