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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일본 : 맛있는 규슈 '에키벤' 여행 일본여행이 더 가까워졌다. 이번 주말(12일) 규슈를 종단하는 신칸센의 완전 개통으로, 북단 후쿠오카에서 남단 가고시마까지 1시간19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된 것. 지난해 11월 KTX가 전면 개통돼 서울~부산이 2시간18분만에 연결된 상황이라 이번 규슈 고속철의 개통은 양국 철도관광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온천여행의 대명사격인 규슈지방은 일본 철도여행의 묘미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날렵한 신칸센과 느릿한 관광열차에 번갈아 오를 수 있는 가하면, 일본 열차기행의 백미라 부르는 '에키벤' 투어의 매력에도 흠뻑 젖어 들 수 있다. 특히 구마모토~가고시마 중앙역 구간을 달리는 관광열차는 신칸센으로 30분이면 주파하는 거리를 4시간 30분에 걸쳐 구.. 더보기
일본 오이타 : 따뜻한 쉼이 기다리고 있는 곳, 오이타 저마다 간직한 고유의 감성과 아름다움… 숲 속에서 즐기는 온천욕이 선사하는 진정한 힐링여행의 기쁨을 누리는 방법은 저마다 제 각각일 테지만, 편안한 휴식과 여유로움은 여행자 누구나 꿈꾸기 마련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달래줄 훈훈한 온기와 함께하는 쉼이 더욱더 간절하다. 온몸을 어루만져주는 천연 온천의 기운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 곳곳에 자리한 전통가옥이 선사하는 고즈넉함, 안개 자욱한 호수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풍광까지…. 여행 자체가 쉼이 되는 그곳, 오이타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낭만을 누려보자. 유후인저마다 간직한 고유의 감성과 아름다움이 온천마을 곳곳에 일본 규슈의 오이타현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온천 여행지다. 특히 겨울이 되면 따뜻한 온천에서 지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