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 온천과 옛 일본의 정취가 느껴지는 '작은교토' 히다 다카야마 그곳엔 3000m의 고산이 있고, 사계절 따뜻한 물을 쏟아내는 노천온천이 있다. 일본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에도시대의 거리 풍경도 여전하다.‘작은 교토’로 불리며 일본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통하는 나가노현의 히다 다카야마는 3.11 대지진 이후에도 여전히 눈과 마음으로 통하는 절경을 간직하고 있다. 에도시대 교토의 옛 모습을 그대로, 다카야마 전통 거리 해발 650m에 살포시 내려앉은 기후현의 산촌 마을 ‘히다 다카야마(飛騨 高山. 飛騨는 다카야마의 옛 이름)’는 일본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린다. ‘일본의 지붕’ 북알프스가 그들의 삶의 터전을 보듬고 있고, 향수(鄕愁)처럼 느끼는 에도시대 일본의 고즈넉한 옛 풍경이 오롯이 남아 있는 덕분이다. 지리적으로 일본 혼슈(本州)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