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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우

미국 하와이 오아후 : 알로하의 시작, 하와이 정신을 느끼다 여행의 진정한 가치는 과거의 시간들을 언제든지 현재로 불러올 수 있다는데 있지 않을까. 시간은 더없이 빠르게 지나가지만, 소중했던 여행의 기억들은 오롯이 남아 또 다른 하루를 살게 하는 원초적인 힘이 되어 준다. 심호흡을 한 후 잠시 눈을 감는다. 부드럽고 신선한 바람에 몸을 맡기면 어디선가 상큼한 플루메리아 꽃향기가 나는 듯하다. 청명한 하늘 아래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따뜻하고 평화로운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 중에 누군가가 다가와 말을 건넨다. “알로하! 하와이의 심장 오아후에 잘 오셨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오아후. 오아후는 풍부한 자연환경과 현대 시설이 공존하는 곳이다. 선한 사람들의 평화로운 천국 “그 평화로운 땅, 그 아름다운 대지…. 그 기후, 길고 풍요로운 여름날과 선한 사.. 더보기
미국 하와이 오하우 : 여기, 퓨전 입맛의 天國 Hawaii 천혜 자연을 지닌 하와이… 동서양 퓨전 요리의 향연 살살 녹는 스테이크에 태국식 향신료··· 한국식 고추장 소스에 얹은 돼지고기 참치를 김밥처럼 말아 살짝 튀긴 요리···하와이에 요리의 진수가 꽃피었다매년 9월 초 하와이는‘푸드&와인 페스티벌’로 들썩인다. 하와이 특유의 포용 정신이 가미된 퓨전 음식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사진은 하와이의 유명 호텔‘더 모던’에서 열린 행사 모습(사진 위). 하와이 전통음식 전문점인‘킹스 하와이안’에서 축제에 선보인 음식. 빵 안에 하와이식 갈비찜에 파인애플 절임을 곁들여 싸 먹는다(맨 왼쪽). 퍼시픽 림 퀴진을 대표하는 로이 야마구치 셰프의 음식들. 계란을 얹은 하와이식 덮밥인‘로코모코’를 응용해 고추장을 가미한 소스에 스테이크, 계란 프라이 등을 얹었다.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