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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

일본 : 네번은 봐야 제대로 본다… 계절마다 다른 멋 일본 3대 정원 이시카와현 '겐로쿠엔' ▲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있는 겐로쿠엔. 정원 가운데 연못을 파고 동산과 정자를 세운 일본 전통양식으로 조성됐다.'겐로쿠엔(兼六園)'. 일본의 주섬인 혼슈 동해연안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시에 있는 정원이다.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로 꼽힌다. 겐로쿠엔은 에도시대의 대표적 정원양식인 임천회유식(林泉回遊式·정원 가운데 커다란 연못을 파고 곳곳에 동산과 정자를 만들어 거닐면서 감상하는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17세기 마에다 가문 5대 번주 마에다 쓰나노리가 조성하기 시작해 170여년 만에 완공했다. 겐로쿠엔이라는 이름은 이 정원이 광대함, 한적함, 인공미, 고색창연, 풍부한 물, 아름다운 조망 등 6가지의 뛰어남을 지니고 있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계절이 .. 더보기
일본 :찻집 거리 사이, 나무 香 그득… 옛 건물이 뿜어내는 400년 세월의 기품처럼 日 가나자와 전통 거리 걸어보니 여행의 즐거움 travelbible.tistory.com 여행의 영감을 받으세요 travelbible.tistory.com 이미지 크게보기‘작은 교토’라 불리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는 오랜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 최인준 특파원 도쿄는 비싸고, 오사카와 교토는 사람들로 치인다. 한적한 공간에서 일본의 예스러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일본 중부에 위치한 이시카와현 가나자와(金澤)는 일본 여행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작은 교토'라 불리는 가나자와는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을 받지 않아 에도 시대에 세워진 전통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오래된 도시다. 가나자와가 종종 교토와 비교되는 건 도시 전체에 빽빽하게 자리 잡은 옛 목조건물 때문이다. 아사노가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