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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

이집트 : 피라미드 스핑크스 유적…위대한 문명의 흔적을 찾아서 세계 불가사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 한 곳인 이집트는 나라 자체가 거대한 고고학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500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대 이집트 유물을 도시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아프리카가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는 여행자 발길을 붙잡기 충분하다. ◆ 중세 분위기 카이로 유유히 흐르는 나일 강변에 자리한 이집트 수도 카이로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카이로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구시가지인 이슬람 지구. 카이로 중심지였던 곳으로 아직까지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세계 불가사의로 꼽히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카이로에서 약 15㎞ 떨어진 사막 고원에 위치하고 있.. 더보기
이집트 : 경찰이 옆에서 지켜주는 여행... 해본 적 있나요? 사막에서 별을 보다 새벽 2시 반. 늦도록 수크 거리를 쏘다니다 설풋 잠든 여행자들이 화르륵 깨어나야 할 시간, 뒷골목의 호텔 창문에 하나둘 불이 켜지는 시간이다. 이집트의 어느 곳보다도 아스완의 하루는 일찍 시작된다. 세계문화유산인 아부심벨을 보려고 아스완으로 모여든 여행자들은 새벽 3시부터 호텔을 도는 투어버스를 놓치지 않으려면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물론 좀 더 늦게 시작되는 투어도 있다. ▲이집트에서 가장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가 세운 거대한 신전인 아부심벨 신전. 사막에 묻혀 있던 신전은 탐험가 벨조니에 의해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일반적인 고대 이집트의 부조 석상과 달리 얼굴을 정면으로 조각한 것이 특징. ⓒ 박경 우리 가족도 지난밤, 아부심벨 투어를 신청하려고 수크 거리를 돌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