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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 : 2020 09 23 오늘자 로마의 하루 ​​현재 로마에요 ​로마에 계신분들 오늘 비오는데 모하세요 ? ​​ [출처] 로마의 하루 ([유랑]유럽여행의든든한동반자) | 작성자 kongkong 더보기
이탈리아 : 멈추지 않는 감성 ‘베네치아', 메마르지 않는 이성 ‘밀라노' 지금 나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기 위한 비행기 안에서 이탈리아 맛 기행 마지막 편을 쓰고 있다. 그렇게 다가올 설렘을 맘껏 기대하며 지난 여행의 추억이 주는 그리움을 곱씹으며 다독이고 있다. 베네치아의 여행길에서 나는 오랜 인연이었지만, 인생이 주는 예기치 못한 장난으로 소원해져 버린 동생을 닮은 동행을 만났다. 그녀는 베네치아와 밀라노의 내 시간을 부분부분 함께 해주었다. 그녀와 함께일수록 나는 빨리 돌아가 동생이 만나고 싶어졌음이 신기했다. 그렇구나! 여행이란 이런 것이구나! 지금 내 곁을 지키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깨우치기 위해 인생이 주는 선물. 돌아갈 곳이 있기에 여행이라고 한다. 돌아갈 곳이 없다면 그건 그대로 ‘이별’일테니. 그래서 사람들은 여행을 하나보다. 나를 지키는 ‘연’과 내가 지키는.. 더보기
이탈리아 밀라노 :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 해외여행 유럽 이탈리아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는…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밀라노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 Luxury shop 하이패션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싶다면? 명품 브랜드와 코워크한 레스토랑, 카페, 리빙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밀라노에는 명품 브랜드가 만든 럭셔리 레스토랑과 카페, 리빙숍이 유난히 많은데, 돌체앤가바나는 밀라노에 첫 번째 레스토랑 ‘골드’를 열었고, 저스트 카발리와 트루사르디, 구찌도 밀라노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구찌 카페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구찌 로고가 찍힌 초콜릿은 패션 피플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르마니는 아예 빌딩 하나를 통째로 아르마니 스타일로 채웠다. 아르마니 홈, 아르마니 플라워, 아르마니.. 더보기
이탈리아 : 지상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 산마리노 지상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 '산마리노' 에 가보셨나요? 아드리아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신의 전통과 문화를 지켜온 사람들. 그들을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중세의 날 축제. 7월 중순 닷새 동안중세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누가 뭐라 해도 이 기간이 산마리노 여행의 최적기다. ▲ 7월 중순 즈음 산마리노는 중세의 도시로 탈바꿈한다중남미를 빼고는 거의 모든 대륙을 다녔다. 서아프리카 말리의 진흙도시 젠네의 골목길을 헤매기도 하고, 인도 푸시카르 사막에서 수십만 낙타와 함께 잠들기도 했다. 런던에서 공부할 때는 사우스 뱅크 산책을 즐겼고,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6개월 사이에 세 번이나 다녀 온 적도 있다. 하지만 보통 직장인들에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휴가란 대게 일주일을 넘지 않는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한정된 .. 더보기
이탈리아 밀라노 : 콧대 높은 도시 밀라노는 콧대 높은 도시다. 누구나 동경하는 ‘명품 1번지’이고, 도시의 상징인 대성당 두오모는 웅장함에다 세련미까지 갖췄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말끔한 슈트 차림의 멋쟁이들이 활보하는 골목길에서 덩달아 폼을 낸다. 밀라노에 들어서면 일단 옷깃에 힘부터 줘야 한다. 도도한 도시에서는 붉은색 벽돌의 한 건축물에 주목한다.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이다. 성당의 숨겨진 자존심만은 밀라노의 어느 공간에도 뒤지지 않는다. 건축의 대가인 브라만테가 1492년 완성했고, 내부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이 보존돼 있다. 본당은 고딕양식이지만 브라만테의 손길이 닿은 부분은 신르네상스 양식이다. 화려한 밀라노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도 이 성당이 유일하다. [최후의 만찬]이 전시된 산타마리아 .. 더보기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 보러간거야? 먹으러 간거야?? 밀라노와 피렌체 사이, 볼로냐가 주도인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na) 사람들을 이탈리아에서는 뚱뚱한 사람들이라는 뜻인 '라 그라사(la grassa)'라고 부른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뚱뚱해질 때까지 먹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란다. 그만큼 음식의 본고장으로 일컫는 이탈리아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지역이다. 포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평야에서 풍부한 농작물이 재배되고 가축 사육도 활발하며 아드리아해에 접해 해산물도 풍족하다. 모두의 배를 만족시켜주는 황금의 땅, 미각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식가들의 천국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식재료도 대부분 이 지역에서 생산된다. 먼저 파르미자노 레자노(Parmiggiano Reggiano) 치즈가 있다. 파르미자노 레자노는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 : 화려함 속 절제美 가득한 이탈리아 피렌체, 냉정은 가고 열정은 남았다 아르노강물에 비친 베키오 다리의 모습을 상하 반전한 사진.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가장 유명한 다리다.비단처럼 넘실대는 구릉 위 사이프러스나무가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 이탈리아 토스카나, 그 중심에는 피렌체(Firenze)가 있다. 골목마다 달콤한 향기가 새어 나오는 이 도시의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꽃피는 마을이라는 뜻의 단어 '플로렌티아(Florentia)'에서 기원했다. 중세 르네상스의 부흥을 주도한 도시답게,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예술 무대다. 피렌체 권력의 상징인 팔라초 베키오, 아름다운 조각상들이 가득한 시뇨리아 광장, 메디치가의 궁전은 물론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티첼리, 라파엘 같은 천재 예술가들 작품의 향연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 더보기
이탈리아 베니스를 아시나요?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낭만의 도시 베니스(Veniceㆍ이탈리아어 Venezia)를 두고 숱한 소설과 음악, 미술과 영화가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트집쟁이 마크 트웨인마저 "고색창연한 집들이 펼쳐진… 베네치아는 완벽했다"고 극찬했던 곳. 걸핏하면 남장 차림으로 다녔던 프랑스의 여성작가 조르주 상드와 멋쟁이 낭만파 시인 알프레드 드 뮈세가 파리의 지인들을 피해 열정을 불태운 사랑의 도시. 소설 '강을 건너 숲 속으로'에서 베니스를 "십자말 풀이를 푸는 것보다 재미있는 도시"라고 표현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자신의 뮤즈 아드리아나 이반치크를 만나 사랑하게 된 곳도 베니스였다. ◇역사를 품은 도시= 물 위에 세워진 수상도시 베니스는 118개의 섬이 400여개의 다리로 연결돼 있다. 골목길 대신 신경세포처럼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