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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잘츠부르크 근처 최고의 수영 명소(알프스의 물놀이) 2017.04.25 - [세계여행을 떠나요] - 오스트리아 빈 : 멜랑지·아인스페너…`빈`으로 커피 여행 떠나볼까 오스트리아 빈 : 멜랑지·아인스페너…`빈`으로 커피 여행 떠나볼까 빈 '마이어 암 파르플라츠' 봄날, 어떤 테마로 빈을 돌아볼까. 카페? 와인? 레스토랑? 아니다. 이 세 개를 버무리면 어떨까. 메인요리는 한국 편의점만큼이나 많다는 카페. 여기에 와인과 레스토 travelbible.tistory.com Hintersee와 같은 장엄한 알파인 호수에서 수영할 수 있는 곳은 잘츠부르크에서 버스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Andrew Mayovskyy / Shutterstock 다음 번 그림 같은 잘츠부르크 여행을 위해 수영복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 동부 알프스(Eastern Alps).. 더보기
유럽 : 어느 때보다 눈부신 유럽의 겨울 펑펑 쏟아지는 유럽의 함박눈을 여러 번 맞았지만, 단 한 번도 같은 적이 없었다. 언제는 거리의 조명에 물들어 반짝이다가도 또 언제는 흑백의 세상 속에 유유히 빛나고 있었다. 고이 모아 온 그것들을 한데 펼쳐 본다. 그 어느 때, 어느 곳보다 눈부신 유럽의 겨울 풍경들.●Paris, France 파리, 프랑스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 트로카데로 광장(Trocadero Square). 겨울이면 광장에는 시민과 여행자를 위한 스케이트장이 개장한다. 코가 빨갛게 될 정도로 신나게 놀던 아이가 어느 순간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더니, 자신의 뒤를 지키던 아빠의 존재를 발견하고 살며시 웃는다.●Salzburg, Austria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유럽 대부분의 도시에서처럼, 잘츠부르크(Salzburg.. 더보기
여행의 기술 : 기차를 타고 유럽을 달렸다 #1 기차를 타고 유럽을 달렸다“어떻게 현실로 돌아가죠?” 레일유럽과 유레일, 쎄씨가 함께한 창간 22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 6박 8일간의 동유럽 3개국 기차 여행을 마치고 온 행운의 주인공 박수아 씨의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22nd Anniversary Special Events 소원을 말해봐 레일유럽 유레일기사 이미지레일유럽, 유레일, 쎄씨가 함께한 여행의 시작은 유레일 패스부터!쎄씨와 함께 유럽 3개국 기차 여행을 떠날 독자 1명을 뽑는다는 소식이 지면, 모바일 쎄씨와 여러 SNS 플랫폼을 타고 공개되자 공식 이메일 계정의 메일 수신 알림이 카톡 메시지만큼이나 자주 울렸다.한 달 동안 지원서를 받은 수백 명의 지원자 중 최종 결정된 쎄씨 독자는 27세 박수아 씨, 자동차 서비스 관련 IT.. 더보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선율에 취하는 예술과 낭만의 교차로 잘츠부르크(Salzburg)에서는 선율에 취한다. 골목 모퉁이마다 모차르트의 아리아가 흘러나오고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흔적도 곳곳에 남아 있다. 유럽의 한가운데 있어 ‘유럽의 심장’으로 여겨지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오랜 기간 고풍스런 예술과 낭만의 교차로였다. 잘차흐강과 어우러진 호헨잘츠부르크 성의 야경은 구시가의 풍취를 더욱 그윽하게 만든다. 잘츠부르크는 인근 암염광산 때문에 ‘소금(Salz)의 성(burg)’이라는 독특한 의미를 지닌 도시다. 광산으로 부를 축적했고 그 경제력을 자양분 삼아 예술혼을 꽃피워 냈다. 거리에서 만나는 자취는 흔히 떠올리는 광산지대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태어났으며 아직도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잘츠.. 더보기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내 쉴 곳 없을지라도 잘츠부르크는 도시 그 자체만으로도 유럽 최고의 관광지임을 자랑한다. 뮌헨에서 빌린 소형차 ‘폴로’가 아우토반을 달린다. 오스트리아의 국경을 넘어서면, 얼마 가지 않아 ‘잘츠부르크’라고 쓴 표지판이 나타난다. 오스트리아 A1 고속도로에서 폴로는 웨스트 잘츠부르크 인터체인지로 바로 진입한다. 인터체인지를 나서자마자 반갑게 나타나는 커다란 소문자 ‘i’, 즉 안내소의 간판이 낯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그런데 가는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안내소 문밖까지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그들은 모두 이 엄청난 시즌의 잘츠부르크에서 하룻밤 묵을 방을 배정받기 위해서(안내라기보다는 거의 배정에 가깝다) 기다리는 것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모두들 즐거워야 하는 것이 당연할 텐데, 줄 서서 기.. 더보기